
실시간댓글
|
|
51 | 2014-05-08 15:18
프리2는
목표 : 마크하고 있는 공격수를 막아라
드리블, 슛, 스틸의 심리전
프리2에서 수비는 기본적으로
블락 > 슛
페이스업 > 드리블
스틸 > 슛, 드리블 이외의 모든 행동
의 관계인데 이런걸 게임내에서 잘 설명을 해줘야 하는데 수백 수천번 넘어지고 발리면서 유저가 깨달아야됨
페이스업도 팔은 넓게 벌리고 있는데 그거 페이크고 다 새어나감
그래픽상으론 굉장히 넓게 팔을 벌리고 서있어서 저게 다 막힐것 같지만
실제론 캐릭터 충돌 판정은 파란원 쥐꼬리 만큼이라
캐릭터끼리 붙어서 겹쳐지면 스르륵 새어나감. 충돌 판정 중심이 작으니까 벌어지는 현상
(아마 프리1에서 길막질로 골머리를 썩어서 이런 디자인을 한듯)
블락은 바르기보단 거의 슛 성공률에 저항을 주기 위한 행위임.
블락으로 찍으려면 센터,파포급 블락 능력치가 아닌 이상 거의 예블 타이밍에 뛰어야 하기 때문에 그런건 보통 잘 하지 않고 그냥 상대가 슛을 쏘는걸 다 지켜 보고 늦게 뛰어서 저항을 주는 수비를 위주로 하지
프리2에서 160포가가 가장 선호받는 이유도 이게임은 점프 블락으로 수비하는게 아니라 이속 + 스킬 + 인셉위주거든
이속이 빨라야 스틸여건이 자주 나오고 스틸 실패시 리스크도 적음
또 스틸이나 인셉은 성공하면 우리쪽으로 공을 가져오니까 4~5점짜리 이득임
득점은 드리블이나 슛스킬 익히기 전까진 그냥 스크린 플레이에 의존해야 하는데 이것도 큰 문제
게임에서 득점할 다양한 방법이 그냥 레벨 1부터 주어져야 하는데 필수 핵심 스킬을 레벨 41때 배워 zz
그전까진 매레나 더클질만 하면서 어거지 농구 하는 거임 그냥
당연히 키우다가 재미없어서 떨어져나감.
빅맨 리바운드는 박스아웃과 궤도, 걍립,파립,칩아웃의 차이점을 다 알아야 할 수 있는데
이것도 공만 하루죙일 뺏기다가 흥미를 잃고 접기 마련
골밑 블락도 터닝샷 같은건 어처구니없게 판정이 빠르고
매뉴얼 레이업은 쓰는 방법 터득하기 전엔 이게 도대체 뭔가 싶은 스킬이지.
근데 이걸 모르면 매뉴얼 시리즈 스킬에 속수무책으로 당함.
대체 왜 안발리지 하고 수백 수천번 헛블 뛰다가 어느 순간 사용법을 알게 되니까
이 간단한걸 왜 설명을 그지같이 해놔서 이렇게 힘들게 해놨지 이 생각밖에 안들지
할 줄만 알게되면 목표가 명확해지고 그걸 성취하면서 재미를 느끼게 되는게 프리스타일 시리즈인데
그 과정이 토나오는 고통의 길
2000년대 초반엔 이런 고통 디자인이 통했을지 몰라도 요즘처럼 게임들이 땅바닥에 엎드려서 혀로 핥는 수준으로 서비스 해주는 시대에는 이런게 안통하지.
0
0
프로필 숨기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