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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entine | 2014-04-21 16:09
오랜만에 여자를 만났지만 슬픈 전설과 함께 마감했지. 멘탈에 손상이 온 김에 이것저것 질렀고, 그 중에 하나가 헬스장 회원권과 P.T. 30회였지. 고래로부터 남자를 움직이게 하는 가장 좋은 원동력의 도움을 받아 삶을 향상시키고 싶었던거지. 더 매력적인 사람이 되어 다시한번 도전하리라는 마음도 없지는 않았다. 아무튼 내 삶에 운동을 크게 한 부분 추가하게 되었다.
운동 시작과 함께 찍은 인바디의 일부. 뭐 있는것이 없다.
시작할때는 내장지방마저 부족해서 레벨1이었지. 이거 적어도 3은 되야 한다고 하더군. 남성 호르몬과 관련 있는 수치로, 건강이 나빠진거지 해탈한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좀 실망했었지. 신체발달점수도 65점으로 연약한 상태. 1월, 2월, 3월 겨우내 감기를 걸려서 고생했던 것을 생각난다. 이래저래 규칙적인 생활은 했지만 늘 먹는 것은 부실했다. 여자문제가 아니라면 시작하지 않았겠지만, 헬스장의 문을 두드릴 수 있게 된 점을 이자리를 빌어서 고마움을 전해본다. 아, 지금은 카톡안함. 이제 됐어.

아직 지방도 조금 모자란듯. 사진엔 없지만 어딘가 골밀도도 있어서 정상 범위로 들어와서 골다골증을 예방했다.
한달간 꾸준히 열심히 나가면서 식단도 잘 지켜서 4.9kg증가했지. 귀찮고 힘들어도 강철같은 의지로 복수를 다짐하며, 술도 끊었고, 밥도 6끼정도로 나누어서 잘 챙겨먹었다. 실제로 밥은 아침, 점심, 저녁이고 중간에 부식을 챙겨먹는 다는 개념이지. 의식적으로 계란같은 단백질을 추가하는 정도가 식단에 신경쓰는 전부인것 같다. 또, 2주전부터는 가까운 정육점에서 소 한근씩 사오고 있지. 한봉지는 바로 구워 먹고, 한봉지는 얼렸다 다음날 구워먹는 방식. 점심마다 고기를 먹는 호사를 부리니 영양있는 식단으로 트레이너에게 칭찬받았다. 이제 소고기랑은 굽는 방시으로는 끝에 다달아 가는 것 같다. 소스도 온갖 종류를 다루고, A1 소스를 마지막으로 동서양을 넘나드는 소고기 매직.
이 짤에 노랗게 체크된 부분이 하루 식단인 셈.. 엘범이 밥으로 물들어간다...
장황하게 쓸 것도 없는 것이 이제 반정도 온 셈. 이제 반정도 와서 중간 점검 한 거지. 앞으로는 다른 부위도 조금씩 추가해 갈 예정인가 보지만, 가슴, 허벅지, 등을 열심히 해왔고 아직도 좀 부족한 부분들을 더해가고 싶다. 이게 운동이 하다보면 어느정도 만족감도 있지만, 앞으로 더 운동하고 싶은 곳이 늘어만 간다. 하여간 내 목표는 65kg. 그 뒤는 좀 천천히 유지해가면서 조금 조금 늘려야지.
Balen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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