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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콩 | 2014-04-21 15:43
시몬스 에이스 이런 침대 메이커에 대한 안좋은 소리를
하도 많이 들어서 그런가, 처음부터 별로 사고 싶지 않았음..
인터넷에서 고르다 보니, 싸구리 20~30짜리 프레임부터
200 넘는거까지 종류가 너무 많음.. 그동안은 전세 전전하느라
좋은 가구를 사본적이 없는데, 이왕 살거 괜찮은거 사고 싶어짐..
인터넷 뒤지다가 보니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백화점에
가봤더니 메트리스가 너무 많아서 또 못고르겠고, 침대 디자인도
별로 맘에 안듬.. 맘에 드는건 너무 비싸고..
시집간 애들 & 친구 와이프들한테 카톡 보내서 침대 보기 좋은
샵 알려달라고 했더니 애들이 몇개 추천해줌..
프레임만 살까 했는데, 마침 서랍도 하나 필요했는데 세트로
팔고 디자인도 이쁜 침대를 발견..
프레임은 됐는데.. 메트리스가 고민.. 인터넷에 찾아봐도 싸구리
사서 고생하지말고 좋은거 사라고 하는데, 메트리스 가격이 그야
말로 천차만별이라 고민하고 있었는데, 씰리라는 메트리스가
전세계에서 젤 많이 팔리는거라고 하길래 씰리에서 적당한거 고름..
집에서는 니가 혼수를 왜함? 이런 분위기였는데..; 결혼 할지 안할지도
모르고; 학교앞에서 자취하는 고학생도 아니고.. 메트리스는 좋은거
사려고 했었고.. 프레임만 좀 더 투자해야지 했다가 서랍도 덩달아 사게됨..
이케아나 이런게 보편적이였으면 그런거 샀을텐데.. 합리적인 품질과
가격의 침대가 안보이더라.. 국산 가구 샀다가 금방 못쓰게 되서 몇번
버리고 나니깐 신용도 별로 안가고.. 살때도 고민 버릴때도 고민 하느니
좀 더 주고 제대로 된걸 사는게 낫다고 생각함..
이케아나 빨리 문 열었음 좋겠다.. 10년도 더된 삐그덕거리는 서랍장들
다 갈아치고 싶은데..
도솔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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