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털이 좀 자라서 목욕도 시킬 겸 이발 했습니다
보통 두달에 한번씩 샵가서 이발이랑 목욕 합니다
저는 그지새기라 동네 가장싼 이발소에서 이발하는데 이런거 보면 진짜 개팔자가 상팔자인거 같습니다
단골샵에서 꼭 이발후에 저런 쌍팔년도 느낌 사진을 보내줍니다
주말에 지만 냅두고 나가면 꼭 문에달린 창문으로 슬프게 쳐다봅니다 안타깝지만 그래도 나갑니다
어릴땐 신발에 관심 없어 하더니 이새기도 개새기인가봅니다 크더니 부쩍 신발가지고 노는걸 좋아합니다 벌써 버켄스탁 쓰래빠 하나 해먹었습니다 요즘은 제 크록스 노리는거 같은데 개새기야 그거 나름 크록스 한정판이야 그만 노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