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TL이 꼴찌로 떨어진 팀 성적을 살리기 위해 '명장' 박용운 전 SK텔레콤 감독을 영입했다.
EG-TL은 공식 팀 홈페이지에 박용운 감독을 소개하며 EG-TL의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EG는 박 감독 선임이유로 프로리그 성적을 꼽았다. EG-TL은 이블 지니어스와 팀 리퀴드 등 두 해외팀의 연합으로 시즌 초까지만 하더라고 가장 강력한 다크호스로 꼽혔다. 하지만 해외 선수들이 국내 리그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국내 선수들 역시 이렇다할 할약을 하지 못하며 7승14패 꼴찌에 머무르고 말았다.
EG-TL에는 팀의 위기 상황에서 박용운 감독처럼 경험과 능력이 출중한 인물이 필요했고, 협회와 몇몇 e스포츠 관계자들의 도움이 더해지며 박 감독을 영입할 수 있었다.
박용운 감독은 하태기 감독과 함께 POS의 전성기를 이뤘고, MBC게임 창단 후 우승공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후 SK텔레콤의 호출로 감독 대행부터 시작해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단 한번도 실패한 적 없는 명장으로 손꼽혔다. T1 유니폼을 입고도 두 차례 프로리그 우승컵을 차지한 바 있다.
박 감독은 "EG-TL은 여전히 가능성이 많은 선수들이 있고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라며 "선수들과 대화한 결과 호흡도 잘 맞을 것 같아 후반기 대반격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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