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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광안리를 꿈꾼다(3)] LOL-스타2 경쟁과 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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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명절'인 설에 맞춰 2013년 e스포츠 시장을 되짚어봤다. 현재 e스포츠는 흥행성패로 논란이다. 경기가 열릴 때마다 경기장을 가득 채우는 리그오브레전드 팬들과 경기장에 10여 명 안팎의 스타크래프트 팬, 두 팬층이 극명하게 갈리며 흥행놀란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이같은 논란의 원인과 해법은 무엇인지 살펴봤다. <편집자 주>

◆ 이제는 인정해야 할 때

[다시 광안리를 꿈꾼다(3)] LOL-스타2 경쟁과 화합

스타크래프트2 팬들은 흥행 얘기만 나오면 흥분을 감추지 않는다. 스타2 경기장에 팬들이 없고, 결승전에 관중들이 부족하다고 하면 "해외에서 스타2는 성공한 리그", "협회와 블리자드가 싸우지 않았다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등의 반박을 한다.

이제는 인정하자. 아무리 항변한다고 하더라도 국내 e스포츠 시장에서 스타2는 흥행에 실패한 종목이 되고 말았다. 경쟁작 LOL 역시 해외에서 흥행하고, 방송사와 서비스사, 그리고 관련 종사자들 사이에 마찰이 없는 것도 아닌데 팬들이 꽉꽉 들어차고 있다.

군단의심장의 출시를 앞둔 시점에서 스타크래프트2의 부족한 점을 냉철이 분석하고 대안을 찾는 것이 스타2 리그의 흥행에 더 나은 방향이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스타2는 철저히 프로게이머들을 위한 게임이 됐다. 승패를 따지는 과정이 스타1과 달리 철저하게 점수화됐고, 순위와 랭킹을 반영함에 따라 게임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더하게 됐다.

이 때문에 저변의 확대는커녕 오히려 저변 축소와 일반 팬들의 감소가 초래됐고, 시장 자체가 작은 국내에서는 LOL에 왕좌를 빼앗길 수밖에 없었다.

◆ 스타2-LOL 경쟁과 화합

군단의심장이 출시되는 3월 12일 이후 두 종목의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현재 협회와 연맹 두 단체로 나뉜 채 리그가 분리된 상황에서는 제대로 경쟁하기 힘들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e스포츠 종목으로 스타2는 여전한 파급력을 갖고 있다. 지난 15년의 역사와 함께 해왔던 종목으로 스타 마케팅의 본보기가 됐다. 이는 단체전인 LOL이 갖고 있지 못한 매력 포인트로 스타2가 정상화될 경우 e스포츠 시장에 과거와 같은 붐이 형성될 전망이다.

스타2가 지니고 있는 스타 파워와 LOL이 지니고 있는 강력한 커뮤니티의 대결이 2013년 국내 e스포츠 시장을 뜨겁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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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5_354651 소이리 2013-02-12 11:32:53

스타2의 흥행 실패는 메이저 방송사에서 방송을 못했던 이유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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