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롤스터가 지난 시즌부터 지속된 스타2 '화수분' 신인 발굴이 또 통했다.
KT는 4일 신도림 e스타디움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3라운드 삼성전자와의 경기에서 신인 김명식을 출전시켜 허영무라는 대어를 꺾었다.
김명식은 데뷔 첫승을 허영무와의 경기에서 기록하며 남다른 기쁨을 만끽했다.
김명식은 이날 경기에서 광자포 러시를 선보여 승리함으로써 아직 제실력을 모두 보여주진 않았다. 지난 시즌 팀 순위가 다 결정난 상황에서 웅진전에 한 차례 출전해 김유진에게 패했던 것을 감안한다면 아직 보여줄 것이 더 남은 상황이다.
KT 이지훈 감독은 김명식에 대해 "정말 성실하게 연습하는 선수"라며 "그 성실함에 남들이 생각지 못한 빈틈을 찾고 성적도 괜찮게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명식은 프로리그에서 첫승을 거두기 전 코드A 예선에서 결승까지 오르며 한 차례 주목받을 수 있는 기회를 잡았으나 1대2로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 감독은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뽑을 때도 성실할 것 같아 그것만 믿고 택했다"라며 "아직은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니 앞으로 더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리그에서 승리한 것을 발판 삼아 김명식이 어디까지 성장할지 팬들의 관심이 더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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