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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회장 '넥스트 e스포츠' 무엇 담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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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회장 '넥스트 e스포츠' 무엇 담았나

한국e스포츠협회 전병헌 신임 회장이 29일 취임사에서 '넥스트 e스포츠'로 4대 과제를 밝힌 가운데 이들 내용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전 회장이 가장 중점적으로 내세운 핵심과제는 소통이었다. 업계 전반의 의견을 수렴하고 e스포츠 발전과 내실 강화를 위해 가장 좋은 대안으로 여러 곳에서 의견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판단, 향후 협회에 상설 협의체를 신설하고 언론인과 팬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는 등 협회와 관련 귀를 활짝 열겠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상설 협의체 구성원이 누가될지, 그리고 상설 협의체에서 어떤 과제들에 대해 논의할 지에 관심이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현재 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운영위원회 혹은 전략위원회 수준에 그친다면 전 의원이 밝힌 소통과는 괴리가 있기 때문이다.

또 협회의 위상을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의 주무기관으로 업그레이드하고 해당 대회를 정부로부터 이관할 것을 천명했다. 이와 아울러 국산종목 및 생활밀착형 e스포츠를 적극 활성화해 저변 확대에 힘쓸 것을 밝혔다.

이는 전임 회장과 지난 2005년 2기 협회부터 8년 동안 한국e스포츠협회를 맡았던 SK텔레콤에서도 매번 밝혔던 과제였으나 아직까지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했던 부분이다. 기업의 논리가 아닌 정치인으로서 보다 넓은 시각을 보여준다면 e스포츠 업계의 숙원 중 하나인 아마추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끝으로 협회 재정의 내실을 다지겠다는 점을 천명했다. 협회는 현재까지 한빛소프트와 SK텔레콤이 협회 회장사를 맡아왔다. 하지만 2기 협회를 정점으로 회장사들의 투자가 줄어들었고, 이에 따른 여파로 흔들려 왔다.

전 의원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회원사 확대, 그리고 게임 산업 및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으로 공조하겠다고 밝혔다.

전병헌 회장은 "한때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희망하는 유망직종 중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부산에서는 10만 명 관중으로 신화를 이루기도 했다. 하지만 근래에 들어서는 e스포츠 내부의 일로 침체의 일로에 들어섰고, 게임을 바라보는 사회 시각으로 일방적으로 피해를 받고 있다"며 "내실부터 착실하 다져나가며 국내 e스포츠를 전 국민이 즐기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전 회장이 밝힌 대로 협회가 구심점을 잡고 협회가 e스포츠 정상화에 제 역할을 다할 수 있을지 e스포츠 산업계 안팎의 기대와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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