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네온 노로시] 러시아의 인디 게임 개발사 '뱀파이어 스퀴드'와 퍼블리셔 '폴든 퍼블리싱'은 협동 액션 어드벤처 신작 '꽥 헌터즈(Quack Hunters)'를 공식 발표하고 스팀을 통해 비공개 플레이테스트 참가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PC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인 이번 작품은 싱글 플레이뿐만 아니라 온라인 협동 플레이를 지원하며 스팀 상점 기준 한국어를 포함한 9개 언어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꽥 헌터즈는 괴물들이 들끓는 안개 낀 숲과 비밀스러운 섬을 무대로 하는 카툰풍 협동 사냥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깃털 달린 사냥꾼이 되어 동료들과 함께 돌연변이 멧돼지나 뒤틀린 괴물 그리고 폐쇄된 벙커 속의 광기 어린 적들을 추적하게 된다. 여기에 산적과 비밀 요원 그리고 지뢰 지대 같은 다양한 위험 요소가 배치되어 있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난장판 사냥의 재미를 선사한다.
게임은 최대 4인이 함께하는 협동 플레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오리발로 적을 차고 전리품을 나누며 서로 장난을 주고받는 유쾌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개발진은 과도한 반복 파밍 대신 나무를 패고 불을 피우며 마시멜로를 굽는 간결한 생존 루프를 더해 가볍지만 몰입감 있는 플레이 흐름을 구현했다.
탐험 요소 역시 독특하게 설계되었다. 섬 곳곳은 높은 구조물과 즉석 발판 그리고 폭발성 오브젝트들로 채워져 있어 물리 기반 상호작용을 활용한 돌발 상황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친구를 골탕 먹이거나 적을 함정으로 유인하는 장난스러운 플레이가 가능하며 코미디와 호러 그리고 생존 요소가 절묘하게 뒤섞여 있다.
작품의 세계관은 단순한 괴물 사냥에 그치지 않고 깊이 있는 미스터리를 담고 있다. 플레이어는 캠프를 강화하며 숨겨진 섬과 수상한 비밀 조직 그리고 미친 과학자들의 음모를 파헤치게 된다. 특히 카타나와 산탄총 같은 무기들이 등장하여 귀여운 오리 캐릭터의 외형과 대비되는 과격한 액션을 강조한다.
현재 스팀 페이지를 통해 플레이테스트 참가 신청이 진행 중이며 개발진은 예상보다 많은 신청자가 몰려 참가 권한을 단계적으로 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첫 테스트 단계에서는 초기 몬스터 3종 등을 우선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이후 추가적인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