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톤이 퍼블리싱하고 너바나나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액션 MOBA '프로젝트 제타(Project ZETA)'가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총 3일간 두 번째 커뮤니티 테스트를 진행하며 게임성 검증을 이어간다.
이번 테스트는 한국 지역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서버가 운영될 예정이다.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해 캐릭터의 성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훈련장은 테스트 첫날인 6일 낮 12시부터 테스트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상시 개방된다.
프로젝트 제타는 3인이 한 팀을 이뤄 총 5개 팀 15명이 하나의 전장에서 경쟁하는 구조의 액션 MOBA 게임이다. 전통적인 탑뷰 방식에서 벗어나 3인칭 백뷰 시점을 채택해 조작의 액션성과 몰입감을 높였으며 스킬 인디케이터 시스템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 감각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상대를 처치하는 경쟁을 넘어 오브젝트인 프리즘을 확보해 맵 중앙의 안정기에 안착시켜 점수를 획득하는 것이 핵심 목표이며 라인전 없이 끊임없는 교전과 추격전이 이어지는 속도감 있는 플레이를 지향한다.
이 게임은 초기 설계 단계부터 게임 패드 조작을 표준으로 개발해 PC와 콘솔 이용자가 대등한 환경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향후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할 계획이다.
개발진은 이용자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오픈 디벨롭먼트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따라 테스트 참가자들은 비밀 유지 서약 없이 자유롭게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유하거나 방송할 수 있으며 개발팀은 수집된 의견을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번 2차 커뮤니티 테스트는 아란 고원 전장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테스트 참가 유저들에게는 향후 정식 출시 시점에 사용할 수 있는 특별 리워드도 제공될 예정이다. 2026년 하반기 글로벌 얼리 액세스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 제타는 올해 상반기 동안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및 유럽 등 주요 지역에서 단계적인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상세한 테스트 일정 및 참여 방법은 공식 디스코드 채널과 스팀 상점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