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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5:5 황금 밸런스 찾았다! 전작 감성에 전술 깊이 더한 '프리스타일 풋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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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스포츠 게임 대표 시리즈 '프리스타일'이 다시 한 번 풋살로 찾아올 예정입니다.
 
 
조이시티가 야심차게 준비중인 '프리스타일 풋볼2'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전작 특유의 캐주얼한 감성은 살리면서도 세밀한 조작감과 풍부한 전술 활용도 등으로 한층 진화한 '프리스타일 풋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게임의 전반적인 감각은 전작과 매우 유사한 형태입니다. 비주얼은 프리스타일 시리즈 특유의 스트리트 감성의 캐주얼 카툰풍으로 그려졌으며, 플레이어가 선수 캐릭터 1명을 직접 조작하는 방식입니다.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팀을 구성해 경쟁팀과 승리를 다투게 되는 만큼, 개인의 컨트롤 실력과 플레이어 간 협동을 중시하고 있다는 점도 시리즈의 특징을 계승한 부분이라 할 수 있겠네요.
 
스킬 시스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캐릭터 고유 스킬과 포지션별 액티브 스킬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면서 캐주얼함을 더하고, 게임적 요소를 부가시켰습니다.
 
다만 변경점도 존재합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역시 경기에 참여하는 인원 입니다. 전작 '프리스타일 풋볼1'은 모드에 따라 3vs3, 혹은 4vs4 (AI 골키퍼 제외)의 인원으로 경기를 진행했으나, 프리스타일 풋볼2는 팀 당 5명, 즉 하나의 경기에 총 10명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참여해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플레이어 인원이 팀 당 1명 씩 늘어난 덕분에 더욱 다채로운 팀 플레이가 가능해졌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황과 변수가 등장하게 하는 요인이 됩니다. 일단 인원이 많아진 만큼 공을 소유한 플레이어에 대한 압박 강도가 한층 증가해졌습니다. 압박이 심해짐에 따라 패스 플레이가 자연스럽게 발생하도록 했으며, 패스를 통해서 다양한 기회가 창출되도록 설계한 모양새 입니다.
 
 
좀 더 자세하게 들어가보면, 체격에 맞게 속도는 느리지만 몸싸움에선 결코 뒤지지 않는 타겟맨 스트라이커부터 전방 공격수에게 확실하게 공을 배달하는 공격형 미드필더, 제2의 골키퍼라 불리우는 스위퍼 등 실제 축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포지션을 7개의 캐릭터에 담아내면서 다채로운 팀 전술을 발동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골키퍼의 경우는 AI가 대체하게 되는데, 거미손을 연상시키는 슈퍼 세이브를 보여줍니다. 웬만한 슈팅은 모두 막아내는 수준이기 때문에 1차원적인 공격 및 슈팅으로는 AI 골키퍼의 벽을 넘기 어렵습니다.
 
 
캐릭터의 조작감도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인데요. 플레이스테이션5 및 XBOX Series X/S에서 CBT가 진행된 만큼, 패드라는 선택지 밖에 없지만 패드와 찰떡궁합의 조작감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또 입력 커맨드에 대한 캐릭터의 액션 반응 속도도 민첩했으며,  컨트롤의 재미를 확실히 살린 모습입니다. 
 
축구 게임에서는 어느 방향으로 캐릭터를 이동시킬 지, 그리고 공을 찰 지가 매우 중요한데, 이와 같은 세밀한 플레이도 가능하기에 조작감은 매우 뛰어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오프사이드 판정 여부와 팀원 간에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퀵챗 시스템 등도 눈에 띄었습니다.
 
 
다만 카메라 뷰에 있어서는 조금 답답하다는 느낌입니다. 공을 소유하고 있는 지점에 따라 달라지는 반응형 시점을 채택했는데요. 시점 각도가 낮은 탓에 캐릭터가 겹칠 경우, 자신 캐릭터의 모션을 제대로 확인할 수 없다는 점, 그리고 공수 전환 시에 최전방에 있을 경우, 상대팀 선수의 침투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아울러 총 10명의 플레이어가 하나의 공간에서 경기를 펼치기에 팀원에 대한 시인성도 개선의 여지가 있습니다.
 
 
 
프리스타일 풋볼2는 본작품 만의 개성을 더하기 위한 설계 의도가 명확하며, 이는 곧 실제 플레이어의 니즈와 부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10분 내외의 플레이 타임동안 함축된 박진감과 빠른 템포의 공수 전환은 짧은 시간 안에도 충분한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시리즈의 아이덴티티는 계승하면서도 함께 즐기는 재미를 더한 프리스타일 풋볼2는 프리스타일 풋볼, 그리고 더 나아가 프리스타일 시리즈에 대한 추억을 가진 이들에게 반갑게 다가올만한 작품이 될 지 기대가 됩니다.
 
 

이시영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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