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RPG '승리의 여신: 니케'가 1월 15일(목) 정기 점검 이후 선보일 신규 SSR 니케, 방주의 비밀을 지키는 음침한 사서 '레이블'의 소개, 프로필을 공개했습니다.
'레이블'은 앞서 2025년에 출시된 '팬텀'과 '아르카나'가 속한 '베스트셀러' 스쿼드의 멤버로, 마찬가지로 방주의 도서관에서 사서로 일하고 있는 니케입니다. '아르카나' 스토리에서 이름이 언급된 바 있습니다.
둘째가라면 서러운 음침한 성격의 보유자이며, 쓰레기통에 들어가 있겠다는 멘트에서 알 수 있듯이 자학하는 너드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평소 도서관에 틀어박혀 책 속에 묻혀 살기 때문에 엄청난 배경 지식과 상상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음침 오컬트 미소녀 속성 캐릭터들이 늘 그렇듯이 쓸때없는 상상력을 발휘해 망상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글루미 무드'란 이름의 '소총(AR)'을 사용합니다. 소총에 버섯이 피어 있네요.
블랙-퍼플 컬러의 깊게 파인 슬립 탑, 굽은 어깨에 루즈 핏의 오버사이즈 가디건을 매치시켜 몸매는 좋은 음침 미소녀의 관능적인 매력을 가져가면서도 너드 스타일의 안경과 지적인 느낌의 롱 스커트를 활용했습니다.
패션보다는 실용적인 이유로 클래식한 가죽 벨트로 포인트를 줬고, 꺼림칙한 토끼 봉제 인형, 정돈되지 않은 치렁치렁항 머리칼까지 오컬트계 음침 캐릭터의 표본과도 같습니다. 버스트 컷신에 살짝 드러난 책에서 '18+ ADULTS ONLY' 문구와 망상하며 망가지는 표정까지 완벽하네요.
이 시점에서 나오는 캐릭터는 버퍼일 가능성이 높은데 콘셉트 색상이 퍼플인데다가 저주, 강령술 등에 관심 있어 보이는 오컬트계 캐릭터인 탓에 저주나 강령술 등으로 지속 대미지 딜러를 지원하는 버퍼로 예상하는 시각이 많습니다.
NIKKE 프로필 - 레이블(Label) | 승리의 여신: 니케
한편, '레이블' 관련 이벤트 스토리 'SIN EDITOR'의 키 비주얼이 공개됐습니다.

역시나 메인인 '레이블'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망상에 찌든 캐릭터답게 뭔가 지저분하고 수상한 모습을 하고 있네요. 어느 날, 방주의 언론에 보도되는 내용에 위화감을 느낀 지휘관이 진실을 알기 위해 방주의 모든 기록이 모이는 장소, 도서관 깊숙한 곳으로 향하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고 합니다.
'레이블'의 캐릭터를 생각했을 때 분위기 전환을 위한 개그 이벤트일 가능성도 높지만, '죄(SIN)', '편집자, 교정자(EDITOR)'란 뜻을 생각했을 때 방주의 비밀에 근접해 위험한 기록을 다루는 '베스트셀러' 스쿼드의 역할을 생각했을 때, 기억 소거 등 뭔가 연초에 풀 만한 중요한 떡밥을 흘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겠습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