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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레전드 격겜 프로 '무릎'과 '울산'이 한 자리에! 롤격 '2XKO' 팬 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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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는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게이밍 테마파크 'GGX'에서 현재 얼리 억세스를 진행 중인 신작 대전 격투 게임 '2XKO(투엑스케이오)'의 팬 페스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팬 페스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대전 격투 게임 중 어느 쪽을 좋아하더라도 행사를 온전히 즐길 수 있게 구성된 것이 특징으로 현장에서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거나 자유롭게 2XKO를 플레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초심자 입장에서 막연히 어려울 것처럼 느껴졌던 대전 격투 게임에 대한 허들을 넘을 수 있는 형태로 상설 이벤트 존을 운영하고 있었다.
 
 
 
 
특히 2명의 플레이어가 각자의 계정으로 실시간으로 태그 팀을 맺어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게임의 특징을 살려 듀오 대결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함께하면 더욱 즐거운 구성의 미션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2일차 행사에서는 한국 대전 격투 게임계의 살아있는 레전드라고 할 수 있는 DRX 소속의 '무릎' 배재민 선수와 2년 연속 이스포츠 월드컵 우승에 빛나는 DNF 소속의 '울산' 임수훈 선수를 초청하는 특별 매치로 화제를 불러모았다.
 
울산은 2:1 이라는 박빙의 스코어로 무릎에게 승리하는 한편 현장에서 천연덕스럽게 도전장을 내민 같은 팀 DNF 소속인 '암페러' 서진우 선수에게 스윕패를 당하는 등 재미있는 장면이 많이 나왔으며, 현장의 게스트와 즉석에서 팀을 맺어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벤트에서는 현재 투엑스케이오의 마스터 티어라고 밝힌 플레이어가 울산과 팀을 맺더니 무릎과 팀을 맺은 다른 게스트의 페어를 거의 혼자 박살내는 놀라온 광경도 목격할 수 있었다.
 
한편, 격투 게임 마니아로 알려진 스트리머 케인, 짬타수아, 감스트, 여푸도 행사에 참여하여 호응을 이끌어냈는데 케인은 개인 방송에서의 모습과 달리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관객들이 '뭉탱이' 콜을 연호하게 만드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투엑스케이오는 현재 얼리 억세스 단계로 무료 플레이가 가능한 시즌 0을 진행 중이며 2026년에는 콘솔 버전 출시와 함께 투엑스케이오를 기본 종목으로 유치하고 있는 대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본격적인 e스포츠화를 꾀할 예정이다.
 
격겜 대회 결승 가면 높은 확률로 볼 수 있는 그 얼굴들
 
마스터 티어라고 밝힌 관객의 캐리쇼에 박수를 치는 울산
 
예상치 못한 고수의 맹공에 압박을 받는 무릎과 함께 플레이하는 것이 마냥 좋은 관객
 
개인 장비인 스틱까지 가져오면서 울산과 한판 붙으려고 현장을 찾은 암페러
 
할아방탱이에게 KO 당하여 감스트를 응원하고 있는 짬타수아
 
얘, 뭐가 잘 안되니?
 

신호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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