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원 핸드 모바일 슈팅 '승리의 여신: 니케'가 5월 1일(목) 2.5주년 기념 이벤트 스토리 'UNBREAKABLE SPHER'의 스토리 II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스토리 이벤트는 오랜 시간 홀로 갇혀 지낸 '리틀 머메이드'-'세이렌'과 저마다의 사정으로 그곳에 머물게 된 '모리'와 '유니'-'미하라'의 이야기를 담고 있죠. 각자의 자리를 잃고 떠돌게 된 이들이 모여 서로의 아픔을 감싸주고, 치유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며 알콩달콩 투닥투닥 지내는 잔잔한 이야기 끝에 '세이렌'이 자신의 능력으로 '유니'와 '미하라', 그리고 '모리'를 밖으로 탈출시켜주고 다시금 홀로 남아 친구들을 위해 마지막 중대한 결심을 하는 것으로 일단락됐죠.
상처 입고 버려졌던 이들이 '죽음'과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공간에서야 비로소 '세이렌'이라는 무조건적인 '선의'를 만나게 되고, 짧지만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이들의 헤어짐은 이제 '보답'으로 향하게 됩니다.
함께 공개된 스토리 II 예고 PV에서는 지상으로 탈출한 '모리'가 '세이렌'을 구출하기 위한 작전에 착수하는 내용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마찬가지의 이유로 강해지는 것을 택한 '미하라'의 새로운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태어난 이래 처음으로 마음을 나눈 친구이자 자신의 존재의 이유를 일깨워 줬던 '세이렌'을 구하기 위해 압도적인 적을 상대로 승산 없는 싸움에 임하면서 역설적으로 자신을 구해달라고 외치는 '모리'의 절규가 인상적이네요.
'승리의 여신: 니케'가 선보이는 감동적인 이야기 'UNBREAKABLE SPHER' 후반부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편, 니케는 2.5주년을 맞이해 신규 컨텐츠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먼저 최대 160회 이상의 무료 모집 기회와 신규 SSR 니케 '모리'를 포함한 2.5주년 배포 니케 선택 상자, 1일 1회 신규 니케 무료 모집 기회 등 풍성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2.5주년을 맞이해 건대 오프라인 행사, 디저트 39 콜라보레이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팝업스토어 오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vs 다저스' 야구 페스티벌, 시프트업의 액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와의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예고한 바 있습니다.
◈ 《승리의 여신: 니케》 UNBREAKABLE SPHERE 스토리 Ⅱ PV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