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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시노비 복수의 참격' 프롤로그와 메인 캐릭터, 스테이지의 새로운 정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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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세가] 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사이토 고)는 플레이스테이션 5, 플레이스테이션 4,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 원, PC 스팀용 소프트웨어 '시노비 복수의 참격'의 프롤로그와 주인공을 비롯한 메인 캐릭터 5명, 스테이지 2개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시노비 복수의 참격'은 세계의 모든 도시를 순식간에 정복한 무장 조직 'ENE 코퍼레이션'과, 그 위협에 맞설 힘을 가진 조 무사시가 이끄는 시노비 군단 '오보로 일족'의 사투를 담았다.
 
본작의 주인공, '조 무사시'는 역사의 흐름 뒤에 숨은 악을 물리치며 어둠 속에서 평화를 수호해 온 시노비 군단 '오보로 일족'의 수장이다. 조용하고 과묵한 성격이지만 일족 모두에게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루즈 경'은 군사 조직 'ENE 코퍼레이션'을 이끌어 세계를 정복하려는 야망을 가진 악의 왕이다. 강한 힘과 냉정함, 그리고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조직을 지휘한다. 자신의 세계 정복을 가로막을 힘을 가진 오보로 일족을 두려워해, 오보로 마을을 습격하고 일족을 섬멸할 계획을 세운다.
 
'야마토'는 조 무사시의 충직한 파트너로, 여차할 때는 무사시가 탈 수 있을 정도로 커지며, 적을 물리치기 위해 함께 싸운다.
 
'토모에'는 활발하고 밝은 성격을 가진 오보로 일족의 여자 닌자. 조 무사시의 제자로, 굉장히 성실하고 열심히 수행에 임한다. 언젠가 다가올 미래에 오보로 일족을 지킬 수 있도록 어엿한 시노비가 되기를 꿈꾸고 있다.
 
'나오코'는 조 무사시의 부인이다. 온화하고 상냥한 성격을 갖고 있지만, 심지가 강하고 때로는 무사시에게 조언을 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큰 버팀목이 되어준다.

작중 '오보로 마을'은 대나무 숲과 도장 등에서 기본 조작인 점프와 구르기를 사용하는 기본적인 스테이지다.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무사시와 동료들. 제자들을 지도하기 위해 오보로 마을로 향하던 도중 적 닌자와 조우하고, 마을이 습격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또, 화염과 적의 수리검을 피하며 황야를 질주하는 보너스 스테이지 '추격'이 존재한다. 거대 괴수와 함께 오보로 마을을 떠나는 루즈 경을 쫓기 위해, 무사시는 충견 야마토를 타고 황야로 향한다는 설정을 담았다. 뿐만 아니라 오보로 마을과 추격을 소개한 PV도 공개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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