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2의 나라 7월 3차 킹덤 전투력 랭킹 1위는 칼리아 서버 '안개' 킹덤이 차지했다.

킹덤 랭킹은 격주로 제공되는 랭킹 콘텐츠로 각 서버 상위 10위 내 킹덤의 전투력을 집계한 것이다. 크로스 필드 등 핵심 콘텐츠에서 서버별 전투력을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각 서버 1위 킹덤의 랭킹과 각 서버 상위 10위 내 킹덤의 전체 순위 두 가지 부문으로 나눠서 정리했다.

- 집계는 31일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실시됐으며, 누적 랭킹 메뉴의 킹덤 전투력 랭킹 항목을 기준으로 각 서버 상위 10곳까지 선별했습니다. 집계 시간 동안 킹덤 활동 및 킹덤원 증감에 따라 전투력에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칼리아 서버 '안개' 전투력 1,100,536,248로 1위 

안개가 다시 돌아왔다.

칼리아 서버 '안개' 킹덤이 다시 전 서버 전투력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서버 이전이 진행된 5월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전투력은 11억 53만 6,248로 지난 랭킹 대비 약 2억 5천만 가량 상승했으며, 2위 네이트람 서버 Cream 킹덤과 차이는 5,700만이다. 지난 랭킹 1위였던 엔비 서버 '천생연분' 킹덤은 전투력이 하락하며 3위로 내려왔다.

대회가 끝난 이후 5강 6중 1약의 구도를 보여주고 있다. 상위 5개 킹덤은 안개와 천생연분의 변동외 Cream과 평화, 키갈의 순서를 지키고 있으며, 6중에선 비너스와 로크丶, supermarket과 그리드가 서로 자리를 바꿔 쫓고 쫓기고 있다. 마지막 아렌 서버의 경우 앞선 킹덤과 격차를 극복하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 각 서버 전투력 상위 10위 내 킹덤 종합 집계 

이번 킹덤 랭킹 상위 32위 전투력 컷은 약 572만 감소한 6억 7,164만 6,791로 해당 킹덤은 이그니스 서버 '캐치' 킹덤이다. 공식 대회가 끝나면서 대회를 준비했던 많은 킹덤의 전투력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회가 종료되고 소강 상태에 접어든 만큼 다음 랭킹부터 다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랭킹 이후 주요 업데이트론 7월 25일 업데이트로 카오스 필드 사가르타 외곽 4층 필드 보스 '고대 실험체 1호'가 추가 되었으며, 이외에 코스튬 '브라이트 썸머'와 탈 것 '윈드 세일러'가 추가되었고, 모험가의 여정 과제가 일부 변경되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