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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러스 신작 '메타포: 리판타지오', 여행 중의 체류지와 다양한 시설 등 최신 정보 공개

기사등록 2024-05-10 17:16:56 (수정 2024-05-10 17: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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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세가] 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사이토 고)는 ATLUS의 스튜디오 제로가 제작하는 신작 RPG 『메타포: 리판타지오』의 최신 정보가 공개되었다고 밝혔다. 본 타이틀은 2024년 10월 11일에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레이스테이션 4/5, 스팀, PC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세계를 누비는 여행

- 이동 수단 '장갑 전차'
큰 마을과 마을 사이에는 도적과 괴물들이 서식하는 위험지대 '황야'가 자리 잡고 있어, 사람들이 마음 놓고 먼 길을 떠날 수 없다. '장갑 전차'는 그런 황야를 안전하게 이동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형 장갑차이며 마법 동력으로 스스로 달리는 기구, 말하자면 '이동식 아지트'이다.

주인공 일행은 이 '장갑 전차'를 타고 각지에서 지지를 모으기 위한 여행을 펼쳐나간다.

- 장갑 전차에서 보내는 시간
장갑 전차로 이동하는 동안은 마치 캠핑카에 탄 것처럼 차 안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요리하고, 책을 읽고, 동료와 대화를 즐기고, 할 일이 없다면 낮잠을 잘 수도 있다. 차 안에서는 작전실, 조리실, 오락실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갑판에 나가 광활한 세계를 여행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는 등, 이동 시간에도 여행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장갑 전차에서의 다채로운 활동과 이벤트는 본 타이틀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게임 요소이다.


◆ 여행 중에 머무르는 체류지
- 고성 마을 말티라
왕도와는 달리 목가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고성 마을 말티라'. 한 생물의 애벌레를 사용한 지역 요리가 유명하며 관광객에게 호의적인 마을이다. 이곳은 언뜻 평화로워 보이지만, 주변 사막에 '대사충'이라 불리는 괴물이 서식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을 부추기고, 사람들의 삶을 위협하는 사건도 일어나고 있다. 주인공 일행은 이 마을에서 일어나는 어떤 사건과 마주하게 된다.


◆【체류지에서의 활동】마을의 다양한 시설

- 모병소와 현상수배
주인공 일행이 방문하는 마을에는 '모병소'라는 시설이 있어, 이곳에서 마을을 위협하는 괴물 토벌 의뢰 등을 수주할 수 있다. 의뢰를 수행하면 포상금 및 귀한 아이템을 입수할 수 있지만, 위험한 모험이기 때문에 어떤 의뢰를 수주할지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 주점과 풍문상
주인공 일행이 방문하는 모든 마을에는 '주점'이 있다. 마을 사람들의 쉼터이기도 한 이곳에 주인공 일행도 체류 중 식사를 하기 위해 들른다.

또한, 주점에는 다양한 정보를 판매하는 '풍문상'이 있어, 마을 특산품이나 주위에 출몰하는 마물에 대한 정보 등을 얻을 수 있다. 비싼 값을 치러야 할 때도 있지만, 던전 공략 시에는 사전에 풍문상에게서 적의 특징을 캐내어 파티 편성에 활용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 무기 상점, 방어구 상점
파티의 장비는 던전에서 획득하는 것뿐 아니라 마을의 무기 상점, 방어구 상점에서도 갖출 수 있다. 무기 구매 외에도 던전에서 얻은 미지의 전리품을 감정받을 수 있으므로 위험이 뒤따르는 던전 공략 전후에 반드시 들러야 할 장소다.

- 여관
여행의 피로를 푸는 여관. 휴식을 취하기 전에 그날 해야 할 일이 남아있지 않은지 확인하고, 여행 계획을 짜기에도 좋은 장소다. 본 타이틀에서는 하루를 마치고 다음 날을 맞이하기 위한 선택지로 쓰인다.


◆ 【체류지에서의 활동】퀘스트~의뢰를 수행하고, 곤경에 처한 사람을 돕자~

주인공 일행은 각지의 '체류 기간 내에 메인 퀘스트를 공략'해야 하는데, 이때 서브 퀘스트 공략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서브 퀘스트'는 여행 중 만나는 사람들 등으로부터 토벌, 탐색, 조사 등을 의뢰받아 수행할 수 있으며, 달성하면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그중에는 상당한 강적이 기다리고 있거나 희귀한 장비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의뢰도 있다. 다채로운 서브 퀘스트를 어디서부터 공략해 나갈지는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기일까지 메인 퀘스트를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파티 강화가 필수이므로, 서브 퀘스트를 어떻게 활용할지가 관건이 될 것이다.


◆필드 맵~마을 지도~
마을에서 지도를 펼치면 그때까지 방문한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지도에는 플레이어의 현 위치가 표시되며, 같은 마을 안이라면 등록된 지도를 선택하여 순식간에 목적지로 이동할 수도 있다. 넓고 다양한 시설이 있는 마을에서의 이동을 쾌적하게 만들어 주는 기능이다.

 

◆ 여행의 목적과 스토리

- 세계 각지를 누비는 여행

주인공 일행은 저주받은 왕자를 구하기 위해 '국왕 선거'에 출마하게 된다.
국왕이 되기 위해서는 왕국 내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아야 하며, 강력한 라이벌들을 제치고 국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주인공 일행은 세계 각지를 누비는 여행에 나선다.
다음 국왕이 정해질 때까지 남은 기간은 약 반년. 정해진 기간 내에 주인공 일행은 국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그 기간 동안 무엇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인가.

- '리얼'한 여행 일상
본 타이틀은 리얼한 여행 일상을 맛볼 수 있도록 '날짜'의 개념이 존재한다. 예를 들면, 현대인의 여행에 2박 3일 같은 기한이 있듯이 작중에서도 실제 여행처럼 각 체류지에서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여행 중에는 번화하고 발전한 왕도, 목가적인 마을, 항구 도시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게 된다. 그리고 각 체류지에는 그곳에 사는 사람들과 특유의 시설, 특산품, 때로는 지역 사람들을 위협하는 괴물 등 여러 만남과 사건이 기다리고 있다.
한정된 기간 내에 언제, 무엇을 할 것인지, 어디로 향할 것인지 선택은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있어, 본 타이틀만의 '리얼한 여행 감각'을 만끽할 수 있다. 


◆여행 중에 머무르는 체류지~왕도 그랑 트라드~
이야기의 무대인 유크로니아 연합 왕국의 수도.
많은 사람이 오가고 다양한 종족이 살고 있으며, 잘 정비된 거리와 붐비는 시장 등이 화려한 인상을 준다.
그러나 뒷골목에는 처형장이 있고, 갈 곳을 잃고 길가에 웅크린 사람들의 모습도 보인다.
본 타이틀의 세계는 빈부 격차와 차별 등이 만연하다. 이곳 왕도에도 여러 문제로 인해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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