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아이톡시] 아이톡시(대표 전봉규)는 신작 MMORPG ‘라살라스’에 대한 첫 번째 에피소드급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EP1. 격돌:쟁탈전’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될 첫 번째 대형 업데이트에서는 쟁탈전, 길드 토벌전에 참여하는 길드를 대상으로 한 컨텐츠가 추가된다. 신규맵 ‘욕망의 동굴’과 신규 던전인 ‘오염된 신전’은 물론 이와 관련된 보스몬스터까지 포함되어 있다.

게임 런칭 전부터 커뮤니티를 통해 예고한 이번 업데이트는 최근 신작 게임들이 런칭 이후에 장기간 업데이트가 없어 유저들이 컨텐츠 부족 현상을 겪는 것에 적극 대응한 것으로 미리 준비했던 업데이트로 성장 동력을 계속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살라스’는 런칭 초반 서버 불안정 문제를 겪기도 했으나 최근 이를 해결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센서타워(게임 인텔리전스 솔루션)에 따르면 런칭 이후 3주간 매출이 약 30억에 달한다’며 ‘차주에 에피소드급 대형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약 45억의 월매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아이톡시는 ‘드래곤라자 오리진’으로 게임사업 재개 이후 최대 월매출 42억원을 달성한 전례가 있다. ‘라살라스’ 업데이트에 따른 역대 최대 월매출 경신 여부에 대해 업계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톡시 관계자는 "게임 런칭 과정에서 서버 이슈 및 잦은 점검 등 유저분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유저분들이 원하는 사항들을 계속 반영해 안정적이고 놀거리 가득한 서비스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게임사업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라살라스뿐 아니라 2~3분기에 다른 신규 게임들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살라스’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라살라스 공식 홈페이지 및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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