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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로만 이동하는 독특한 퍼즐형 게임, 스킬(SCHiM) 7월 18일 발매 결정

기사등록 2024-04-18 16:16:33 (수정 2024-04-18 16: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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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플레이즘] 인디게임 퍼블리싱 브랜드 '플레이즘(PLAYISM)'은 Ewoud van der Werf와 Extra Nice가 개발한 액션 게임 '스킴(SCHiM)'을 스팀,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 4/5, 엑스박스원, 엑스박스X|S,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통해 7월 18일에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스킴'은 네덜란드어로 '정령 같은 것' 혹은 '시야의 가장자리에 보이는 깜박거리는 것' 등을 의미하는 단어로 게임에선 해당 특징을 사용해 그림자를 통해서만 이동 가능하다. 이런 이동 방식을 통해 시점을 바꿔가면서 활로를 찾는 퍼즐형 겜이다.

한편, 스킴은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 외 31개 언어를 지원하며 가까운 시일 내 출시 가격을 공개할 것이라 밝혔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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