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2의 나라 4월 2차 개인 랭킹 1위는 칼리아 서버 '용맹한칼'이 차지했다.

개인 랭킹은 격주로 제공되는 랭킹 콘텐츠로 각 서버 상위 10위 내 랭커들의 전투력을 집계한 콘텐츠다. 크로스 필드와 침공전 등 핵심 콘텐츠에서 전력을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상위 50위 순위와 직업별 점유율, 종합 순위, 서버별 랭커 10인 평균 전투력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집계는 17일 16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실시됐으며, 누적 랭킹 메뉴의 캐릭터 전체 랭킹 항목을 기준으로 각 서버 상위 10명까지 선별했습니다. 집계 시간 동안 랭커들의 활동에 따라 전투력 및 직업에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칼리아 서버 '용맹한칼' 전투력 25,270,810으로 1위

칼리아 서버 '용맹한칼'이 4월 2차 개인 랭킹 전 서버 전투력 1위를 기록했다. 이번 랭킹 전투력은 25,270,810으로 지난 랭킹 대비 490,041 상승했으며, 2위인 라니아 서버 '샤넬'과 차이는 118,950이다. top3 랭커인 용맹한칼과 샤넬, 그리고 '스이랑'의 전투력이 모두 2,500만을 돌파하는 동시에 그 차이가 30만 안쪽으로 좁혀지면서 1위 교체의 가능성도 가시권으로 들어왔다.

각 직업별 최고 순위 달성자와 순위는 다음과 같다. 로그는 칼리아 서버 용맹한칼이 1위, 엔지니어는 라니아 서버 스이랑이 3위, 위치는 엔비 서버 '연듀'가 6위, 소드맨은 엔비 서버 '귀신'이 7위, 디스트로이어는 룩세리온 서버 '슬개골탈구'가 9위다. 단, 로그 1위를 기록한 용맹한칼은 그동안 소드맨으로 집계되었으며, 만약 용맹한칼을 소드맨 랭커로 고려할 경우 로그 1위는 라니아 서버 '샤넬'이 된다. 

용맹한칼이 로그로 집계되었기 때문일까? 랭커 직업별 점유율에선 로그가 급격한 상승을 보여주며 소드맨의 뒤를 무섭게 쫓고 있다. 위치와 소드맨이 나란히 25%를 넘기는 점유율로 1, 2위를 지키고 있지만, 만약 상위 랭킹 안쪽으로 진입하는 로그 유저가 더 늘어난다면 순위가 바뀔 가능성도 충분하다. 반면 디스트로이어는 10% 선이 붕괴되면서 9.38%를 기록했다.

■ 랭커 160인 평균 전투력 18,400,836 기록

각 서버 상위 10인, 총 160인의 평균 전투력은 375,094 상승한 18,400,836를 기록했다. 지난 랭킹 이후 4월 4일 업데이트로 성물 페이지 '사가르타의 석판'과 함께 어둠 속성 이마젠 '쌈보', '천사씨', '리무' 3종 궁극 진화 및 특별 장난감이 추가되었스며, 뒤틀린 경계선의 새로운 시즌이 시작됐다.

랭커 10인 평균 전투력 서버 순위는 칼리아 서버가 1위를 유지하며 전투력 2,300만을 향해 달리는 상황. 라니아 서버가 2,200만에 진입했지만, 칼리아 서버가 한 발 빠르게 차이를 벌리고 있다. 한편 제라 서버가 클로이 서버를 추월하며 한 단계 위로 올라섰지만 루슬란 서버부터 에델리안 서버까지 4개 서버는 전투력 차이가 크지 않아 언제든 순위가 바뀔 가능성이 높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