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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세이더 킹즈 III’, PC 한국어판 신규 확장팩 ‘죽음의 전설’ 5일 출시

기사등록 2024-03-05 18:24:52 (수정 2024-03-05 18: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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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 대표 허준하)는 패러독스 인터렉티브(Paradox Interactive)의 전략 RPG ‘크루세이더 킹즈 III(Crusader Kings III)’ PC 한국어판의 신규 확장판인 ‘죽음의 전설(Legends of the Dead)’을 3월 5일 다이렉트 게임즈를 통하여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크루세이더 킹즈 III: 죽음의 전설’은 최고의 평가를 받은 전략 게임 ‘크루세이더 킹즈 III’의 신규 확장팩이다. 제아무리 위대한 영웅이라도 불로불사로 영생할 수는 없는 법이며, 대륙과 해양을 호령한 강대한 제국이라도 그 위세를 영원히 떨칠 수는 없는 법이다. 해가 뜨면 언젠간 반드시 지는 것처럼, ‘흥망성쇠’라는 건 역사의 수레바퀴 속에서 우리가 절대로 거스를 수 없는 불변의 진리일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옛 영웅들의 서사시, 제국의 위엄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우리에게 구전되어 내려오는 건 바로 그들의 전설에는 시대를 초월한 생명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오늘날의 인류는 그들의 이야기에 영감을 얻고 새로운 창작을 할 수 있는 것이고, 반대로 그들의 반면교사를 통해서 그들이 저지른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전설은 단순한 허풍이나 가십과는 다르다. 로마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은 것처럼, 위대한 전설에는 그만한 고통과 노력이 따르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 ‘전설(Legend)’야 말로 이번 확장팩의 핵심 콘텐츠라고 할 수 있다.

■ 게임의 특징

- 전설: 가문의 서사를 널리 알리도록 타인에게 의뢰하거나, 자신이 직접 위업을 쌓아서 명성을 떨쳐라. 그리고 그 서사시가 이후의 시대에 어떠한 영향을 일으키며, 자신의 왕국이 후대에는 어떻게 인식되는지를 직접 보아라.

- 전설의 플레이 스타일: 살아있는 전설이라는 위치로서 새로운 구국의 결단을 내리라. 그리고 그 결단으로 자신의 통치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가문의 명성을 전 대륙에 떨쳐라.

- 전설의 축제: 자신의 미담과 영웅담을 시와 노래로 만들어서 민중에게 퍼뜨려라.

- 궁정 기록관: 정식 사가를 등용하여 자신의 업적을 기록하게 하고, 예술가로 하여금 이를 예술로 승화시켜라.

- 두 가지의 새로운 유산: 조상에게 물려받은 ‘영토’와 ‘정통성’을 활용하여 자신이야말로 옛 영웅의 정통성을 이어받은 진정한 통치자라는 걸 전 대륙에 선포하라.

- 질병과 애도: 이질과 홍역 등 새로운 질병이 나라를 휩쓰는 과정에서 목숨을 잃더라도, 이러한 죽음조차 엄격한 신앙과 엄숙한 장례식을 통해서 숭고한 순례로 선전하라.

- 흑사병: 최악의 재앙은 나라에 급진적인 정치적 사회적 변화를 일으키며, 이는 플레이어의 권위를 약화시킬 수 있다. 플레이어의 자리를 노리는 기회주의적인 정적의 도전에 맞서서 승리하라.

- 새로운 아트: 신규 지도 테이블, 의상, 유닛 모델, 건축물 추가

‘크루세이더 킹즈 III’의 새로운 확장팩 ‘죽음의 전설’ PC 한국어판 출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그리고 유튜브와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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