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7일부터 13일까지는 총 13종의 신작이 출시되며, 하이브IM이 서비스 예정인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 글로벌 CBT를 진행한다.

9일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글로벌 CBT가 시작되며, 10일에는 미식축구 게임 '와일드 카드 풋볼'과 농장 경영 시뮬레이션 '하베스트 아일랜드'가 발매된다. 이어서 11일 실시간 전략 게임 시리즈 토탈 워의 신작 '토탈 워: 파라오'와 레이싱 게임 '포르자 모터스포츠'를 만나볼 수 있다.

12일에는 생존 액션 게임 '더 프론트'와 샌드박스 게임 '트라이브: 프리미티브 빌더', 캐주얼 배틀로얄 게임 '서바이벌 퀴즈 시티' 등이 출시될 예정이다. 끝으로 13일에는 소울라이크 신작 '로드 오브 더 폴른'과 4X 전략 게임 '스타 트렉: 인피니트', 2D 플랫폼 '그린치: 크리스마스 어드벤처', 열차 시뮬레이션 '레일그레이드', 그리고 로봇 액션 어드벤처 '트랜스포머: 어스스파크 - 원정대'가 발매된다.

■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모바일 RPG '별이되어라!'의 후속작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PC 및 모바일 플랫폼을 대상으로 글로벌 CBT에 돌입할 예정이다.

별이되어라2는 벨트스크롤을 중심으로 원작의 감성이 느껴지는 아트풍과 짜릿한 액션을 결합한 것이 특징인 작품으로, 소울라이크를 캐주얼하게 담아낸 듯한 느낌을 준다. 그에 따라 플레이어는 조작의 즐거움을 제공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캐릭터를 교체하면서 전략적으로 플레이하는 재미 또한 느낄 수 있다.

스토리도 기대되는 부분 중 하나다. 별이되어라2는 초반 튜토리얼부터 꾸준히 스토리 컷신 연출이 등장하면서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별이되어라2는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는 작품으로, 올해 4분기 중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 토탈 워: 파라오

토탈 워 시리즈의 최신작 '토탈 워: 파라오'가 11일 정식 출시된다.

토탈 워: 파라오는 타이틀명에서 알 수 있듯이, 이집트 문명을 배경으로 이집트와 하타이트, 가나안의 대결 구도가 펼쳐진다. 플레이어는 3개 세력 중 하나의 지도자가 돼 중동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군대를 양성하고 정치를 펼치며 세력을 확장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자신의 세력을 기반으로 한 세력 부대와 함께, 영토를 넓히면서 징집하게 되는 현지인 부대를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기후 효과가 추가돼 날씨 변화에 따른 전략적인 플레이 요소를 만나볼 수 있다. 내정에는 이집트 문화를 반영한 영토, 궁정, 고대 유산, 지역 신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돼 게임의 볼륨이 커졌다. 

■ 로드 오브 더 폴른

언리얼 엔진5로 제작된 소울라이크 작품임에 따라 많은 관심을 모은 '로드 오브 더 폴른'이 9월 13일 플레이스테이션5와 XBOX Series X/S, PC 플랫폼으로 등장한다.

로드 오브 더 폴른은 다크 판타지 액션 RPG로, 전설적인 어둠의 성기사 중 한 명이 돼, 악마신 아디르와 맞서 싸우게 된다. 긴장감 넘치는 보스 전투와 빠른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고난이도 전투, 그리고 짜릿한 액션을 느껴볼 수 있는 전투가 특징이며 9개의 캐릭터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해 전략적인 전투를 경험해볼 수 있다.

온라인 멀티플레이도 지원하며, 협동 모드와 PvP를 즐길 수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