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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전투 시스템을 지닌 덱빌딩 로그라이크 게임 '팬텀 로즈 2 사파이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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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바다게임즈] 게임 퍼블리싱 브랜드 PLAYISM은 로그라이크 덱빌딩 게임 Phantom Rose의 후속작인 「팬텀 로즈 2 사파이어」의 배급을 담당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Phantom Rose 2 Sapphire」는 2023년 중 Steam에 출시 예정이다.

인디게임 개발자 겸 아티스트인 makaroll가 개발하는 「팬텀 로즈 2 사파이어」는 로그라이크 요소와 드로우 없는 독특한 카드 메커니즘을 갖춘 덱빌딩 게임이다. 

"팬텀"으로 알려진 사악한 생명체가 끊임없이 위협하는 세상에서 아리아는 어느 날 밤 버려진 교실에서 자신의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다. 복 주머니에 자신이 명문 마리온 마법 학원의 학생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학생증만 든 채로. 아리아는 팬텀에게 완전히 포위된 학교를 탈출해가며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을 더듬어 나간다.

모험 중 팬텀을 쓰러뜨리고 얻은 카드로 덱을 구성해보자. 대부분의 덱빌딩 게임과 달리, 팬텀 로즈 2는 카드 뽑기가 없는 팬텀 로즈 고유의 매커니즘을 채택하고 있다. 카드 뽑기의 운에 의존하는 대신 카드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신중하게 관리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적을 쓰러뜨려보자.

초보자부터 베테랑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난이도의 모험 모드를 플레이하며 팬텀 로즈2의 스토리를 경험해보자. 아케이드 모드에서 수많은 보스를 물리치고 보상을 얻어보자. 커스텀 모드에서 나만의 도전을 만들어볼 수도 있다.

전작과는 달리, 팬텀 로즈2에서는 블레이드 클래스와 메이지 클래스 두 가지의 클래스로 플레이할 수 있다. 각 클래스마다 고유한 카드와 메커니즘이 있어 여러 가지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에서 만날 수 있는 더 많은 흥미로운 캐릭터들과 함께 모험을 하며 다른 생존자들을 만나보자. 시간을 들여 그들과 교류하고, 이야기를 알아보고, 각 이벤트에서 취할 행동을 신중하게 결정하자. 예상치 못한 순간에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도 있다.

팬텀을 물리치고 곤경에 처한 다른 학생들을 구출하자. 200장 이상의 카드를 모아 나만의 이상적인 덱과 여정에 도움이 되는 강력한 아이템을 다양하게 만들어낼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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