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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 갈등 해소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유저측 환불 소송 취하 움직임

신호현 기자

기사등록 2022-11-10 15:56:32 (수정 2022-11-10 15: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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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한국 서버 운영 관련 이슈로 발생한 퍼블리셔와 소비자의 갈등이 해결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유저 간담회 이후 운영 조직 개편과 함께 지속적으로 안건의 내용을 처리하고 그 진척 상황을 공지사항으로 올리며 유저들과 소통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어 유저들의 평가가 개선되고 있었다.


카카오게임즈의 공식 카페에 업로드된 Half Anniversary 편의성 기능 조기 도입 안내

지난 11월 9일 올라온 공지사항에는 캠페인으로 적용하고 있던 육성 및 미션 보상 증가를 상시 적용으로 변경하고 육성 과정 중에 발생하는 배드 컨디션의 발생 확률 하향과 추가 악영향이 사라지는 개선이 적용될 것이며, 그 밖에도 팀레이스 일괄 스킵-전당 우마무스메 인터페이스 기능 추가-레이스 가로 모드 추가, 무점검 업데이트 등 다양한 기능 편의 개선이 12월 9일 점검 시 적용될 것이라 밝혀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육성 우마무스메의 결과 단계에서 TP를 추가 소모하여 인자를 재설정하는 기능이 조기 도입될 것임을 시사했는데 이는 일본 서버에서도 고작 3개월 전, 1.5주년 기념 업데이트에서야 적용된 최신 기능으로 육성 피로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호평을 받은 내용이다.


일본 서버의 1.5주년 업데이트 특별 방송에서 소개된 '인자 리롤' 기능

그 밖에도 오역 수정, 온/오프라인 이벤트, PC 클라이언트 제공 등의 사안이 진행 결정된 상태로 있으며 현재 우마무스메를 운영 중인 개선 TF가 그대로 정식 발령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마이너 갤러리'를 중심으로 결집한 환불 소송 총대진 측은 당초 목적인 '게임의 정상화'가 어느 정도 이뤄졌고 카카오게임즈 측의 운영개선 의지를 확인하였기에 소송비를 입금한 인원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할 것이라 밝혔고, 최종적으로 소송취하가 결정됐음을 공지하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온 상황이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마이너 갤러리의 소송 취하 결정 공지

[신호현 기자 =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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