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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종합 2위

기사등록 2022-08-23 14:44:48 (수정 2022-08-23 14: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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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SGAe스포츠]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대통령배 KeG)의 전국 결선이 8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경남 창원에서 진행된 가운데 전라북도는 종합점수 113점으로 2위를 차지하여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통령배 KeG는 정식 종목 세 가지와 시범 종목 두 가지로 운영됐다. 정식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카트라이더였고, 시범 종목으로는 이터널 리턴(일반 부문)과 카트라이더(발달 부문)가 선정됐다. 

전라북도는 카트라이더 종목의 우승을 차지했다.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한 한기웅은 단 1점 차로 아슬아슬하게 16강에 진출했으나, 폼을 확 끌어올리며 결승 대진에 이름을 올렸다. 결승전에도 초반부터 꾸준히 최상위권 경합을 펼쳤고, 12라운드 승리로 우승을 확정했다.

한편 2023년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라북도 군산시는 지난 21일 대통령배 KeG에 참석하여 오는 2023년도 제15회 전국 결선 개최지로 대회기를 이양 받았다. 

이번 전북대표 선수단을 인솔 및 지휘한 (재)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이하 진흥원) 최훈 ICT융합본부장은 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지역예선을 통해 전북 대표 선수단을 구성하고, 프로게이머 전문 교육기관의 트레이닝을 제공하여 선수 역량을 강화하였다.

내년에도 진흥원은 “전라북도 군산시와 함께 KeG 전국결선을 공동주관하여 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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