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픽셀의 MMORPG '그랑사가'의 메인 퀘스트 챕터 5는 초보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구간이다.
불속성 보스 몬스터가 다수 등장하는 챕터 5는 다양한 상태이상 공격과 부하 몬스터를 대동한 패턴으로 많은 유저를 괴롭힌 곳이다. 특히나 독나방으로 불리던 '나이라'의 중독 공격과 상태 이상 공격을 3개나 사용하는 '로모'는 초기부터 그랑사가를 즐긴 유저들에겐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 몬스터로 손꼽히고 있다.
메인 퀘스트 난이도 하향 이후에도 챕터 5는 여전히 어느 정도 투자가 필요한 곳이다. 네네토의 상점과 토벌전으로 R이나 SR 등급 만렙 방어구를 갖췄다면 예전만큼 출혈이나 중독에 죽을 확률은 크지 않고, 마찬가지로 R이나 SR 등급 그랑웨폰을 최소 4돌파까지 해줘야 시간 내로 보스 몬스터를 잡을 수 있다.
이번 챕터에서 자주 사용하게 될 캐릭터는 상성 캐릭터인 '카이토'와 '세리아드', 출혈과 중독 저항 캐릭터인 '라스', 후반부에 사용하는 다운 저항 캐릭터 '준'이다. 공교롭게도 카이토와 라스는 판금, 세리아드와 준은 천 방어구라 서로 겹치기 때문에 미리 방어구를 재질별로 2개씩 마련할 것을 추천한다.

챕터 5는 여러모로 좋은 기억이 거의 없었다 = 게임조선 촬영

공략을 하면서도 '진짜 나한테 왜그러지?'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 = 게임조선 촬영

지금은 난이도도 많이 하향되고, 캐릭터도 많이 나와서 비교적 쉽게 넘어갔다 = 게임조선 촬영
챕터 5
| 몬스터 이름 | 속성 | 핵심 상태 이상 | 추천 조합 |
| 틸 | 불 | 출혈 |
카이토 라스(슈텐도지, 플로라, 리나) 세리아드 |
| 아고드 | 불 | X |
카이토 나마리에(로잘리아) 세리아드 |
| 나이라 | 바람 | 중독 |
라스(바알자드, 루트비히) 나마리에(로잘리아) 세리아드 |
| 토드마 | 불 | 넉백 |
카이토 나마리에(로잘리아) 세리아드(히포크스, 치요) |
| 카릭 | 불 | 다운 |
카이토 큐이(세헤라자드, 마야), 준(두억시니, 네오테라, 티니) 세리아드 |
| 로모 | 불 | 출혈, 다운, 에어 |
라스(슈텐도지, 플로라, 리나) 큐이(세헤라자드, 마야), 준(두억시니, 네오테라, 티니) 세리아드 |
| 루인 | 불 | 화상 |
카이토(신) 나마리에(로잘리아) 세리아드 |
| 클로에 | 빛 | 넉백, 스턴 |
카르트 준 세리아드(스턴 - 페이시, 베네딕트](넉백 - 히포크스 치요) |
| ???(발락) | 불 | 화상, 넉백, 다운 |
카이토(신) 큐이(세헤라자드, 마야), 준(두억시니, 네오테라, 티니) 세리아드(히포크스, 치요) |
이 시점부턴 그랑웨폰의 레벨업과 한계돌파도 중요하지만, 높은 극초월이 요구된다. 상태이상 공격이 공략의 핵심이 되는 만큼 극초월을 통해 상태이상 저항을 올려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되도록 각종 콘텐츠로 얻은 다이아는 그랑웨폰 뽑기에 투자하면서 R과 SR 등급 그랑웨폰의 극초월을 높여주고, 천천히 SSR 그랑웨폰의 성장을 도모할 것을 추천한다. 아티팩트의 경우 출석과 피오나의 수련, 특별 임무로 얻은 것을 육성해 착용한다.
그랑사가에서 대량의 다이아를 주기적으로 수급하는 방법은 크게 '결투장'과 '길드 경쟁전 - 정령왕의 시련'이 있다. 먼저 결투장은 매주 월요일 0시를 기준으로 순위를 나누고, 4시에 보상을 지급하는 구조로 진행된다. 자동 전투만으로 쉽게 매주 고정으로 다이아를 얻을 수 있어 많은 유저가 애용하는 콘텐츠다. 조합을 갖춰 연승으로 추가 점수를 얻으면 생각보다 쉽게 등급을 올려 안저적으로 다이아를 수급할 수 있다.
초보에게 추천하는 결투장 파티는 출시 초반 많은 유저가 애용했던 '윈, 큐이, 세리아드'다. 윈의 튼튼한 몸과 도발 능력으로 큐이와 세리아드를 보호하고, 세리아드는 회복과 보호막으로 아군을 보조한다. 그 사이에 큐이는 광역 공격으로 적들을 한꺼번에 공격하면 같은 전투력 싸움에선 높은 확률로 승리할 수 있다.

윈, 큐이, 세리아드는 어차피 메인 퀘스트하면서 키우게 되니 성장 비용도 아낄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최대한 전투력이 낮은 상대를 골라 승점 보너스를 이어가는 것이 포인트 = 게임조선 촬영
길드 경쟁전 정령왕의 시련은 다이아와 보스 아티팩트, 각종 육성 재화를 얻을 수 있는 유용한 콘텐츠다. 다만, 보스 레이드 형식의 콘텐츠인 만큼 캐릭터와 그랑웨폰, 아티팩트를 어느 정도 갖춰야 하며, 공략도 숙지할 필요가 있다. 길드에 따라 높은 등수를 위해 전문적으로 파티를 만들거나 단순히 클리어 보상만 노리는 등 다양한 식으로 정령왕의 시련을 운영하고 있으니 길드 가입 전 꼭 정령왕의 시련 참여 가능 여부에 대해 확인하자.
만약 길드에 가입해 정령왕의 시련에 참여하게 됐다면 초보가 해야 할 일은 크게 개인전에서 초반 보스 처치와 HP 잔량이 적은 보스 마무리, 단체전에서 저항 그랑웨폰 및 버프 그랑웨폰으로 보조 등이 있다. 정령왕의 시련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어떤 정령왕이 등장하는지 공식 포럼을 통해 공지되니 미리 대응하는 그랑웨폰을 준비해두자.
이 밖에도 일일 업적 및 주간 업적, 모로의 축복, 이벤트 등으로 다이아를 수급할 수 있다. 이렇게 얻은 다이아를 앞서 말한 대로 그랑웨폰 뽑기에 투자해 극초월을 반복하면 메인 퀘스트를 빠르게 공략할 수 있을 것이다.

정령왕의 시련은 무과금의 희망 같은 콘텐츠다 = 게임조선 촬영

단, 그만큼 콘텐츠가 어려우니 꼭 길드 가입 전 참여 가능 여부에 대해서 상담하자 = 게임조선 촬영

그랑웨폰을 뽑으라고 추천했지만 정작 유나 가슴, 아니 수영복에 정신 놓은 자의 말로.jpg = 게임조선 촬영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