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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NHN 클라우드 컨퍼런스 ‘NHN Cloud make IT’ 개최, 지역 거점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노린다

이정규 기자

기사등록 2022-06-28 11:56:55 (수정 2022-06-28 11: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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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클라우드는 28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클라우드 컨퍼런스 ‘NHN Cloud make IT’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NHN 클라우드가 그리는 클라우드 비즈니스의 가치가 실현되는 세상에 초대라는 콘셉트로 클라우드 기술과 쿠버네티스, AI, 고성능 컴퓨팅, 게임플랫폼, 협업툴, 메시징, 보안 등 총 14개 세션으로 구성, 클라우드 기술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에 예약한 천 여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컨퍼런스 외에도 AI 얼굴 인식이나 관상 등 다양한 NHN 클라우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NHN 클라우드 백도밍, 김동훈 대표는 키노트에서 “NHN 클라우드는 본질적으로 ‘파트너 비즈니스’를 추구하고, 컨설팅, 솔루션, 서비스 파트너사 300 여곳, 고객사 4,000 여곳과 동반 성장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NHN 클라우드는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공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처부, 지방자치단체에 고루 적용됐으며,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 파트너사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 주요 금융그룹이나 이커머스, 교육, 게임사 등 다방면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NHN 클라우드는 고유의 기술력으로 오픈스택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생태계 역시 만들어갈 예정이다. 오픈스택 및 기술의 강점을 발휘해 퍼블릭,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과 ISO 27001, CSA Star 등의 해외 인증, CSAP, ISMS-P 등국내 최고 권위의 인증을 모두 확보한 ‘안정성’, 국내 유일의 쿠버네티스 인증 취등 등의 ‘차별성’을 바탕으로 단순 국내 시장 뿐 글로벌 기술을 선도하는 재단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NHN 클라우드 김명신 CTO가 NHN 클라우드의 향후 사업 확대 전략을 공개했다. 

NHN 클라우드는 광주 NHN 데이터 센터와 경남 김해 NHN 데이터 센터 등을 설립 예정이며, 순천 지역에도 지역 거점의 공공 클라우드 센터 부지를 확보한 상태다. 이외에도 판교, 평촌, 도쿄, LA 등 총 7개 지역에 데이터 센터를 가동해 글로벌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물리적인 인프라를 확대할 뿐만 아니라 인재 풀 역시 늘릴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NHN  클라우드 센터와 연계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거점을 중심으로 공생하며 지역 클라우드 생태계 저변을 확대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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