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일본 게임 소식을 전달하는 '일본견문록' 시간입니다. 정식 출시와 베타 테스트, 사전예약, e스포츠 소식, 미디어믹스 등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군 게임계 소식 중 주목할 만한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과연 지난주에는 어떤 소식이 게이머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을까요?[편집자 주]
■ 사이게임즈,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4th EVENT SPECIAL DREAMERS!!' 공연 개최

사이게임즈는 5일 무사시노모리 종합 스포츠 플라자에서 우마무스메 라이브 이벤트인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4th EVENT SPECIAL DREAMERS!!'를 개최했습니다.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각각 12일과 13일까지 온라인 아카이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스페셜위크 성우 '와키 아즈미', 사일런트 스즈카 성우 '코노 마리카', 토카이테이오 성우 '마치코' 등 유명 우마무스메의 성우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또한 1주년 기념곡인 'We are DREAMERS!!'부터 대표곡인 '우마뾰이 전설'까지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게임과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OST를 연주하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 캡콤 '몬스터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정보 방송 15일 전달

캡콤은 8일 헌팅 액션 게임 '몬스터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공식 방송을 15일 23시부터 약 20분동안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송에선 새로운 거점인 '엘가도'와 신규 몬스터, 패키지 구성 등을 공개한다고 전했습니다.
몬스터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는 '몬스터헌터 라이즈'의 대형 추가 콘텐츠입니다. 플레이를 위해 본편이 필요하며, 2022년 여름 출시 예정입니다.
■ 포에버 엔터테인먼트,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리메이크' 4월 7일 출시

포에버 엔터테인먼트는 2021년 공개한 슈팅 FPS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리메이크'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4월 7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는 1997년 세가가 출시한 아케이드 슈팅 게임으로 이번 리메이크 버전은 폴란드 개발사 '메가픽셀 스튜디오'가 담당했습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