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기업

더블유게임즈, P2E 게임 및 i-Gaming 신사업 진출한다

기사등록 2022-02-09 19:15:06 (수정 2022-02-09 19:15:06)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자료제공 = 나무피알] 더블유게임즈(대표 김가람)가 21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Skill 기반의 P2E 게임 시장 및 i-Gaming 시장 진출을 포함한 2022년 사업계획을 9일 발표했다.

더블유게임즈는 2022년 사업계획으로 회사의 강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사업 다각화 전략’ 네 가지를 제시했는데, 이 중 i-Gaming과 P2E 게임에 대한 사업계획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매출의 80% 이상이 북미지역에서 발생하는 등 북미 중심의 유저풀을 가지고 있다는 점, 글로벌 소셜카지노 시장의 탑티어로써 최고 수준의 슬롯 제작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적극 활용하여 i-Gaming과 P2E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우선 i-Gaming은 영국을 중심으로 한 유럽시장이 메인시장이며, 정식 서비스를 위해서는 글로벌 인증기관의 인증이 요구된다. 더블유게임즈는 회사가 자체 개발한 슬롯 콘텐츠의 인증 절차를 현재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인증된 슬롯 콘텐츠를 토대로 B2C와 B2B 시장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Skill 기반의 P2E 게임은 미국을 중심으로 일부 유럽국가 및 인도시장에서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게임 장르이다. ㈜더블유게임즈는 기존 개발한 ‘더블유빙고’와 ‘더블유솔리테어’의 재설계를 통해 Skill Gaming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라인업 확장 등을 위해 향후 보유 현금을 활용한 캐주얼, 하이퍼캐주얼 게임사 인수도 병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연결기준 잠정실적 공시 및 실적발표를 통해 2021년 영업수익(매출액) 6,241억원, 영업이익 1,904억원, EBITDA 2,180억원, 당기순이익 1,5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코로나-19 수혜로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던 2020년 대비 25% 증가하며 큰 폭의 이익 증가를 달성하였다. 이 같은 이익 증가를 바탕으로 전년대비 100% 증가한 주당 7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하였다. 이는 회사 설립 이후 최대 배당금 수준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 금일 공유된 사업다각화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 이라고 밝혔다 .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