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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버프(ONBUFF) 중국 이어 해외 사업 잰걸음

기사등록 2022-01-18 10:15:00 (수정 2022-01-18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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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SNK] IP(지식재산권) 비즈니스 전반에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는 온버프(ONBUFF)가 해외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온버프가 지난 10일 알리바바 플랫폼에 출시한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의 인기 캐릭터인 '쿠사나기 쿄', '시라누이 마이' 등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데, 특히 ‘시라누이 마이’ NFT는 경매 시작일 부터 많은 사람들의 경매 참여 끝에 지난 13일 약 4만800위안(약 760만 원)의 최고가에 낙찰됐다. 

또한, 게임 IP-NFT와 애니메이션 IP-NFT를 발행하여 알리옥션에 추가로 전용관을 준비 중에 있고 SNK사의 IP 게임 캐릭터 및 ICONIX사의 뽀로로 캐릭터 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온버프 관계자는 “중국시장은 환경과 정책의 변수로 다른 시장과 상이하며, 난이도가 있는 시장이지만, 이런 상황이 블로오션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당사의 IP-NFT 디지털 자산이 알리페이로 결재되고, 알리페이 지갑에 보관되는 최초의 해외 상품이 되었다는 것은 중국 및 해외사업의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며 향후 메타버스 등 관련 사업을 확대 대응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온버프는 한국과 일본의 저명한 게임 및 애니메이션 IP를 통해 메타버스와 NFT 사업에서 내실을 다지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를 교두보로 본격적인 해외 사업을 진행, 다양한 게임 및 플랫폼 기업들에 대해 투자 및 합작으로 글로벌 영역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사업과 병행하여 글로벌 거래소에 추가 상장을 진행하겠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13일 게이트아이오 거래소에 안정적으로 상장을 진행한 바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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