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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언디셈버', 개발자의 편지 vol.4 공개…인벤토리 개선 및 밸런스 조절 예고

이정규 기자

기사등록 2022-01-16 05:46:59 (수정 2022-01-16 05: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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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는 16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언디셈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발자의 편지 vol.4'를 공개했다.

언디셈버 구인영 디렉터는 개발자의 편지를 통해 현재 쾌적한 플레이를 위해 최우선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현재 중점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사안 3가지에 대해 안내했다.

가장 먼저 인벤토리 문제다. 현재 언디셈버는 기본으로 70칸의 가방을 제공하며, 추가 과금을 통해 150칸까지 늘릴 수 있다. 다만, 기본 인벤토리가 좁아 파밍과 전투에 집중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마을을 오가는 등 흐름이 끊기는 상황이 자주 발생해, 기본 인벤토리를 70칸에서 30칸 추가해 100칸으로 늘릴 것이라 덧붙였다.

두 번째는 좀 더 경제의 순환을 위한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언디셈버에는 거래 가능 장비 아이템과 거래 불가능 장비 아이템이 따로 존재하다. 당연히 거래 가능 아이템이 드랍률이 더 낮기 때문에  경매소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확률적으로 거래 가능한 아이템이 드랍되는 것에서 모든 드랍 장비 아이템을 100% 거래 가능으로 조정된다. 이외에도 파밍의 가치는 유지하면서 거래 활성화를 위한 고민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밸런스 조절이다. 캐릭터 레벨업 시 증가하는 체력과 마나의 성장폭이 증가하며, 물약 회복률이 상승하고 사망 페널티를 완화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구체적인 내용은 패치 노트를 통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13일 정식 출시한 라인게임즈의 '언디셈버'는 멀티플랫폼을 지원해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라인게임즈 PC 플랫폼 플로어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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