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마더네스트] 인디게임 퍼블리셔 디볼버 디지털(Devolver Digital)은 전 세계적으로 호평받은 ‘루프히어로(Loop Hero)’가 첫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월, 스팀을 출시를 통해 선보인 ‘루프히어로’는 출시 6개월도 채 되지 않아 8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함께 즐기는 게임이 됐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플레이 경험의 향상과 새로운 타일 및 적을 추가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루프히어로’는 3개의 새로운 타일과 2개의 새로운 적이 게임에 추가되어, 이용자의 모험에 재미를 더하는 한편, 탐험 중 게임을 저장하고 종료하는 옵션을 제공하여 진행 중인 상황을 저장할 수 있도록 하는 ‘이동 중 저장’ 기능과 인벤토리를 잠글 수 있는 ‘인벤토리 관리’ 기능 등의 이용자 편의기능도 함께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보스 특전이 원정 특전 풀에 빠지지 않도록 잠그는 새로운 옵션과 30%의 자원만 확보한 채로 전투에서 탈출할 수 있는 기능, 최대 4배의 탐험 속도와 2.5배 전투 속도를 향상시키는 기능, 덱 전환 기능까지 추가하며 보다 효율적인 전투 및 모험 진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첫 번째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루프 히어로’의 역사를 보여주는 영화도 공개했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게임잼에서부터 스팀 베스트셀러에 이르기까지의 ‘루프 히어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유명 비디오 게임 다큐멘터리 제작사인 ‘Noclip’가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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