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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게임일정] 대작 풍년! 'LoL 와일드 리프트' OBT, '와치독스: 리전' 정식 발매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20-10-23 19:02:40 (수정 2020-10-23 18: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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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24일  25일  26일  27일  28일  29일  30일
 고스트러너       정식출시 (PS, XB, PC, NS)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OBT (Mobile)
 치타부 버블슈팅         정식출시 (Mobile)
 와치독스: 리전           정식출시 (PS, XB, PC)
 진 여신전생3 녹턴 HD 리마스터           정식출시 (PS, NS)
 샤이닝니키           정식출시 (Mobile)
 미르4           CBT (PC, Mobile)
 더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 리틀 호프             정식출시 (PS, XB, PC)

10월 24일부터 30일 사이에 출시되는 게임 중 주목해야할 작품은 총 8종이다.

가장 먼저 27일 1인칭 액션 게임 기대작 '고스트러너'가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PC, 그리고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될 예정이며, 이어서 모바일판 LOL, 라이엇의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가 28일부터 공개 시범 테스트 (Open Beta Test, 이하 OBT)에 돌입한다. 또, 국산 모바일 아케이드 게임 '치타부 버블슈팅'도 같으날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어서 29일에는 유비소프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와치독스' 시리즈 세 번째 작품, '와치독스: 리전'이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그리고 PC 플랫폼으로 등장하며, '진 여신전생' 시리즈 중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는 '진 여신전생3 녹턴'이 리마스터돼 발매된다. 

많은 여성향 게임 마니아가 기다려오던 모바일 패션 시뮬레이션 게임 '샤이닝니키'도 29일 국내 출시가 이뤄지며, 위메이드가 개발한 모바일 대작 MMORPG '미르4'가 29일부터 비공개 시범 테스트 (Close Beta Test, 이하 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30일에는 8부작으로 이어지는 '더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의 두 번째 작품, '리틀 호프'가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PC 플랫폼으로 등장한다.

■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세계에서 가장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게임 중 하나인 '리그 오브 레전드'가 PC 플랫폼을 넘어 모바일 플랫폼에도 상륙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이하 와일드 리프트)'가 그 주인공.

와일드 리프트는 PC 원작의 특징과 재미를 고스란히 계승하면서도 모바일 플랫폼에 특화된 모습을 가지고 있다. 원작의 5:5 게임룰을 활용하면서도 듀얼 스틱의 모바일 조작 체계를 갖추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여기에 재설계된 소환사의 협곡 등이 새로운 요소로 등장한다.

게임 모드는 랭크 게임, 일반 게임, 연습, 커스텀 게임 등이 준비돼 있으며 다이아몬드와 플래티넘 랭크 사이에 에메랄드라는 새로운 티어가 추가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OBT는 28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 와치독스: 리전

유비소프트가 야심차게 준비해온 '와치독스: 리전'이 29일 드디어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와치독스: 리전은 와치독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한 차례 발매 연기가 이뤄지면서 많은 게이머에게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와치독스: 리전은 근미래에 폭동이 일어나고 있는 혼란스러운 런던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다. 게이머는 권투 챔피언부터 로봇 공학자, 은퇴한 암살자 등의 다양한 인물을 영입해 레지스탕스를 조직하고, 권력자에 맞서 싸워야 한다. 특히 게임 내에 존재하는 그 어떤 인물도 자신의 레지스탕스 조직으로 영입할 수 있다는 것이 눈여겨볼 점.

영입하는 요원의 특징에 따라 전혀 다른 능력을 사용하며, 타입은 인포서와 인필트레이터, 해커 등으로 나뉜다. 이들을 활용해 이용자만의 방식으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요원이 체포 또는 납치될 수도 있고 교전 중에 사망할 수도 있다. 

■ 샤이닝니키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한 '니키' 시리즈의 최신작, '샤이닝니키'가 29일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 9월 CBT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였으며,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은 상태임에 따라 정식 출시가 더욱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작과 다르게 3D로 표현된 주인공 니키와 다양한 의상, 패션 아이템 등이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무려 1000 가지가 넘는 원단이 구현돼 현실감을 높였다.

매력 넘치는 NPC의 등장과 함께 유명 성우들의 수준 높은 연기력도 매력 포인트로 손꼽히며, 게임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주는 탄탄한 스토리도 특징 중 하나다.

실제 의상과 함께 상상으로만 꾸며볼 수 있었던 스타일링을 샤이닝니키로 한껏 꾸며볼 수 있음에 따라, 이번 샤이닝니키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샤이닝니키는 10월 29일 구글 플레이 마켓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 미르4

'미르 트릴로지'의 시작인 모바일 대작 MMORPG '미르4'가 29일부터 CBT에 돌입하면서 이용자에게 선을 보인다.

미르4는 '미르의 전설2'를 계승하는 정식 후속작으로, 게임의 주무대가 되는 미르 대륙에서 다양한 인물들과 함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탄탄한 스토리 구축에 중점을 뒀다고 밝힌 만큼, 시나리오에 큰 관심이 가는 작품이다.

이용자는 미르 대륙에서 사냥 외에도 채집과 채광 등의 생산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무협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운기조식도 가능하다. 또, 이용자 간의 얽히고 설킨 이해 관계를 통해 복잡한 정치를 펼칠 수 있으며 경제 시스템도 탄탄히 구축돼 상호 교류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사회 시스템도 구축돼 있음에 따라 이용자들은 높은 자유도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효율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4대 분기 플레이와 광활한 미르 대륙을 탐험하면서 숨겨진 이야기를 찾는 기연, 필드 보스를 두고 펼치는 전략과 경쟁의 재미 프리루팅 등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번 CBT에서 이용자는 전사와 술사, 도사, 무사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PC 버전의 크로스플레이도 지원한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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