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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호러 어드벤처 게임 '콜랏' 17일 닌텐도 스위치 발매

기사등록 2020-09-16 10:33:37 (수정 2020-09-16 10: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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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피닉스] '피닉스'는 호러 어드벤처 게임 ’Kholat(콜랏)’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17일부터 한글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Kholat(콜랏)’은 폴란드의 인디 게임 스튜디오인 ‘IMGN.PRO’에 의해 제작된 탐색형 호러 어드벤처 게임이다. 무대는 1990년대의 우랄 산맥을 배경으로 하며, 디아틀로프 사건으로 불리우는 실제 사건을 소재로 하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눈 덮힌 산을 탐색하는 중, 아무도 없는 곳에서 이상한 목소리를 듣게 되거나 보기 힘든 환각을 보게 된다면?" 리얼한 설정과 픽션을 가미한 세계관에 1인칭 시점의 주인공을 조작하여 겨울 산에서 발생한 미스터리의 진상을 밝혀 나간다.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배우이기도 한 Sean Bean의 나레이션을 들으며 게임내의 잘 표현된 고독과 긴장감 가득한 극한의 심리 호러를 체험할 수 있다. 

이야기는 갑자기 들려오는 나레이션과 함께 눈덮힌 설산에서 발견되는 기록들을 통해 진행한다. 자세한 설명보다는 발견하게 되는 정보를 어떻게 정리할지 유저의 역할이 중요하다. 

텐트에서 양말과 맨발의 발자국이 발견, 9명의 시체를 발견했지만 속옷만 입은 모습이거나 피부가 오렌지 빛으로 변색되었거나 외상은 없지만 골절인 상태이던지 혀와 눈이 없는 등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다. 

설산을 탐색하여 1959년 탐사와 관련한 보고서를 모아야 한다. 신문 기사 및 주인공이 소속된 연구부의 보고서등을 발견하며 단편적인 정보를 조금씩 모아 사건의 상세내용과 함께 맞추어 보게 된다. 

사건이 발생한 설산을 탐사하는 중 아무도 없는 곳에서 목소리가 들린다던지 볼 수 없을 환각을 보게 되는 등, ‘디아틀로프 사건’으로 불리우는 해결할 수 없었던 기괴한 사건의 진상에 가까워진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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