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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리뷰]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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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리뷰] A3
Art와 Alive, Attract의 이니셜 3개를 합쳤다는 의미의 `A3`는 `미르의 전설3`와 `천년` 등을 서비스 중인 액토즈소프트가 제작한 성인용 3D 온라인게임이다. 지난 10월14일 첫 클로즈 베타테스터를 모집했으며 현재 4차까지 진행된 상태이다.

성인용 온라인게임이라는 장르에 걸맞게 `A3`는 폭력과 선혈이 낭자하는 전투장면을 3D 그래픽 엔진을 기반으로 자세하게 묘사했다. 특히 캐릭터의 모션캡쳐 모델로 스턴트맨 전문 육성 기관인 서울액션스쿨의 수강생이 직접 참여해 사실감을 더했으며 300종에 이르는 캐릭터들의 다양한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다.

게임화면을 자유롭게 축소하고 확대할 수 있으며 360도로 회전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해상도를 지원하고 그래픽 옵션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최근 OST 음반과 클로즈 베타테스트 이전부터 `A3`의 광고모델로 등장한 사이버 여성 캐릭터 `레디안`을 소재로 한 목걸이, 반지 등 액세서리 4종으로 구성된 13개 제품이 시판을 준비하고 있다.

편집자주> 하단부 게임조선 평가점수는 각자의 취향에 따라 평가한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 김용석 기자= `A3`처럼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는 3D 온라인게임도 드물 것이다. 국내 최초로 성인용 온라인게임을 표방한 `A3`에 대한 게이머들의 관심은 대단하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기대(?)만큼 야하거나 폭력적이지 않다. 간단히 얘기해서 `A3`의 야한 정도와 폭력의 수준은 `디아블로2`나 `귀무자`를 능가하는 것은 아니다. 게이머의 시선을 확 잡을 그로테스크한 몬스터나 폭력 미학을 느낄 정도의 액션은 등장하지 않는다.

물론 여성의 몸매가 확연하게 드러나는 캐릭터 디자인과 혈흔 표현 등 기존 온라인게임에 비해 과감하게 표현한 점은 눈에 띈다. 특히 정교한 3D 그래픽은 높이 평가받을 만하다.

또 하나 아쉬운 점을 지적하면 게임이 너무 어렵다는 것이다. 기획자의 의도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뛰는 기능을 고가의 슈(신발) 아이템을 착용해야만 가능하게 한 것이나 자동 회복 기능이 없는 점은 `A3`를 처음 시작한 게이머에게 너무 잔인한 짓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레벨 초반, 입구에 있는 몬스터 하나 잡기도 힘든 이 게임의 살인적인 난이도에 혀를 내두를 정도다.

현재 `A3`는 아직 클로즈 베타테스트인 관계로 많은 부분이 미진하다. 또한 당초 공개된 다양한 시스템이 아직 구현되지 않고 있다. 오픈 베타테스트 때에는 좀더 많은 부분이 개선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특히 온라인게임의 진정한 `성인(成人)`만이 플레이할 수 있는 이 게임의 난이도는 반드시 시정되길 기대한다.


▶ 이용혁 기자= 성인용 온라인게임을 지향하고 제작돼 관심을 모았던 작품답게 선정적이고 과격한 폭력성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전투 중 필요 이상으로 표현되는 선혈 효과는 플레이어의 취향에 따라 선호도가 갈릴 듯 하다.

그래픽만 놓고 봤을 때는 큼지막하면서도 세밀하게 묘사된 캐릭터들이 여럿 등장해 전체적으로 시원시원한 느낌을 준다. 모션캡쳐를 사용한 액션 표현이나 배경 그래픽의 퀄리티도 수준급이다.

다만 전투 시스템에서는 여타 온라인게임과 비교해 이렇다할 장점을 찾기 힘들었다. 아직 베타테스트 중인 관계로 이 게임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신체부위의 절단 묘사들이 구현되지 않는 것이 이유랄까. 전체적으로 밋밋한 느낌이다.

다른 게임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달리기 기능을 장비를 구입해야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점도 개인적인 불만 사항의 하나. 오픈 베타가 실시될 때에는 제대로 된 배경음악 지원 등 좀 더 완성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한다.

▶ 권영수 기자= 그동안 다양한 종류의 온라인게임을 제작해 온 액토즈소프트의 연륜이 느껴지는 게임이다. 또한 국내 최초 성인용 온라인게임이라는 간판에 걸맞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생각한다.

캐릭터와 게임의 무대가 되는 대륙을 비롯한 마을 내 건물들은 3D 그래픽 엔진으로 그려졌다. 캐릭터가 장비하고 있는 갑옷이나 검, 방패를 비롯한 캐릭터의 외모는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정교하게 표현됐다. 또한 마을 내 세워진 건축물의 모습도 깔끔하면서도 게임의 분위기에 부합되는 디자인을 갖췄다.

전투는 기존의 게임들보다 다소 느리게 진행된다. 하지만 전투가 시작되면 유저의 캐릭터와 몬스터는 계급과 생김새에 걸맞은 다양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상대를 공격하고 방어한다. 이전에 공개됐던 동영상처럼 성인층 유저에게 어필하기 위한 특수효과가 적절하게 삽입되어 전투의 볼거리를 더 한다. 충분한 보상 역시 주어지므로 유저가 원하는 장비를 구입해서 캐릭터의 공격력이나 방어력을 보완, 다양한 전략을 구상할 수 있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현재 클로즈 베타테스트가 진행중인 관계로 배경음악이 지원되지 않고 한정된 수의 몬스터만 등장한다는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게임의 틀을 이루는 시스템은 완성되어 있어 `A3`가 어떤 게임인지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은 없다. 정식 오픈 베타테스트가 시작되면 그 전의 아쉬웠던 점을 충분히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 본다.


































게임조선팀 평가점수
스토리 그래픽 사운드 몰입성 독창성 종합점수
김용석 기자 8 9 - 7 8 32
이용혁 기자 8 9 - 8 8 33
권영수 기자 9 9 - 8 10 36






















기종 온라인
장르 액션 롤플레잉
권장사양 P3-800, 256M
제작/유통 액토즈소프트
홈페이지 www.projecta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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