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7일 2018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미르의전설 IP(지식재산권) 관련 소송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37게임즈의 웹게임 '전기패업' 저작권침해 소송은 최종 변론이 완료된 상태로 판결문이 조만간 발표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킹넷의 로열티 미지급 소송도 지난 9월 히어링이 완료된 상태로 2019년 1분기 판결문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샨다와 싱가폴 중재는 히어링이 내년 6월로 잡혀있어, 길면 내년 말 결과가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3분기에는 37게임즈의 '도룡파효' 가처분 신청 등 매우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또한 37게임즈 '전기패업', 킹넷 등 최종 판결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당사가 보유한 IP를 보호 및 강화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