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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온라인게임순위] 4월 4주, 리그오브레전드 1위 '독주'… 롤챔스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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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넷째주 온라인게임 순위에서는 단독 1위를 고수 중인 '리그오브레전드'를 필두로 전구간 1,2계단 변동이 눈에 띄었다.

 

먼저 최상위권에서 '리그오브레전드'가 PC방 15주 연속 1위(게임트릭스, 26일 기준) 기록을 세우며 단독 1위 체제를 공고히 했다. 2위 오버워치는 좀처럼 PC방 점유율을 따라잡지 못한 채 점수 하락을 겪었다.

 

7위 '스타크래프트'는 많은 기대가 모였던 1.18패치 이후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8위 메이플스토리는 스타크래프트의 1계단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순위를 지켰으며 전주 대비 점수가 오른 것이 눈에 띈다.

 

그 밖에 16위 하스스톤은 지난주 시들했던 순위가 반등세를 보였으며 리니지2는 다시 한 번 1계단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다.

 

◆ 15주 연속 왕좌 지킨 '리그오브레전드'

 

 

리그오브레전드는 PC방 순위에서 15주 연속 1기록을 세우며 2위 오버워치를 크게 따돌렸다.

 

지난 23일 대망의 롤챔스(리그오브래전드 챔피언십) 결승전이 열렸으며 이날 경기가 진행된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는 4000여명의 관객이 모여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이날 '리그오브레전드'는 PC방 점유율 약 31.6%를 기록해 오버워치(약 23.7%)와 7.9% 가량 차이를 벌렸으며 일주일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 무료 된 '스타크래프트' 2계단 ↑

 

 

7위에 오른 '스타크래프트는' 이번주 순위에서 2계단 오름세를 보였다.

 

'스타크래프트'는 지난 3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발표 및 무료화 내용을 담은 1.18 패치 공개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1.18패치가 예상보다 늦춰지면서 오른 순위를 지키진 못했다.

 

그리고 지난 19일 1.18패치가 정식 적용됐다. 1.18패치는 관전자(옵저버)모드, 윈도우 상위 버전 호환, 단축기 재설정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1.18패치는 블리자드 배틀넷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 오프라인에서도 만난다… ‘메이플스토리’

 

▲ 메이플스토리 연구소 풍경

 

'메이플스토리'는 전주 대비 5.5점 가량 점수를 크게 올리며 8위를 지켰다.

 

넥슨은 지난 19일 국립과천과학관에 메이플스토리 전시관 '넥슨 메이플스토리 연구소'를 개관했다고 알렸다.

 

이 전시장은 가상 속 게임세상을 물리 공간에 구현한 것으로 캐릭터 홀로그램 전시, 포토존 등 '메이플스토리' 세계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게임 제작 체험, 프로그램 코딩 체험 등 게임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공간이다.

 

아울러 '메이플스토리'는 지난 20일 테스트서버를 열어 업데이트 안정화 점검에 나섰으며 오는 27일까지 PC방 접속 보상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함승현 기자 seunghyu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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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 leinad 2017-04-27 12:34:08

기승전롤 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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