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지아이조' '팬텀게이트' '퍼스트본' '트랜스포머 포지파이트' '리니지2 레볼루션' '스타워즈 포스아레나'
넷마블이 전세계 유명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신작 7종으로 올해 서구권 개척에 나선다.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제3회 NTP(넷마블 투게더 위드 프레스)를 열고 2017년 모바일 신작 라인업 17종을 최초 공개하고 글로벌 사업 비전을 발표했다.
올해 '글로벌 메이저'를 목표로 하는 넷마블은 이날 NTP에서 국산 모바일게임의 불모지라 볼 수 있는 서구권 모바일 시장을 제대로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재 북미나 유럽 등은 RPG(역할수행게임)보다는 전략 장르가 강세다. 넷마블은 전세계인이 알만한 유명 IP를 활용해전략과 RPG가 결합한 장르의 작품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공개된 신작 중 북미와 유럽 등 서구권을 목표로 하는 작품은 이미 출시된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를 비롯해 '트랜스포머 포지파이트' '퍼스트본' '지아이조' '팬텀게이트' 등이다. 국내에서 흥행을 거둔 '리니지2 레볼루션'도 현지화를 거쳐 추후 서구권에 출시된다.
먼저 '트랜스포머 포지파이트'는 넷마블이 인수를 앞둔 카밤 밴쿠버 스튜디오에서 제작 중인 신작 RPG다. 영화와 애니메이션, 완구 등으로 유명한 트랜스포머 IP를 활용했다. 오토봇과 디셉티콘 등 원작 진영의 유명 로봇들이 등장하며, 변신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 게임의 그래픽은 레볼루션에 버금갈 수준이라는 평을 받으며 국내외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지아이조'는 트랜스포머와 마찬가지로 해외에 잘 알려진 지아이조 IP를 활용한 전략게임이다. 커뮤니티가 강조된 진영전투의 재미를 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퍼스트본'은 대규모 실시간 월드전투를 즐길 수 있는 전략게임이다. 기존 전략 장르와 다르게 RPG 요소가 강조됐으며, 고품질의 3D 그래픽을 내세웠다.
'팬텀게이트'는 북유럽 신화를 기반해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RPG 게임이다. 숨겨진 길과 함정 등 서구권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탐험의 재미를 꾀했다.
이외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스타워즈 포스아레나'와 MMORPG 흥행작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서구 시장에 도전한다.
.jpg)
△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이사회 의장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이사회 의장은 NTP에서 "넷마블이 가장 잘하는 장르는 RPG다. 우리가 가장 잘하는 장르로 서구권 시장에 정면승부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넷마블은 올해 '블레이드앤소울' '이카루스M' '세븐나이츠MMO(가제)' '테라' '스톤에이지MMO'(이상 MMORPG) '더킹오브파이터즈:올스타' '나이츠크로니클' '테리아사가' 팬텀게이트' '데스티니6' '요괴' '요괴워치매달워즈' '트랜스포머:포지투파이트'(이상 RPG) ' 지아이조' '퍼스트본(이상 전략)' '펜타스톰(MOBA)' '트렌디타운(SNG)' 등 총 17종의 모바일 신작을 선보인다.
이 회사는 현지에 맞춤형 신작들로 올해 국내를 비롯해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과 북미, 유럽 지역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