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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모바일, 게임대상도 삼키나?…온라인게임과 '박빙'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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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 대한민국 온라인게임 대부 엔씨소프트와 넥슨이 후보를 내놓지 않은 가운데 그 자리를 모바일게임이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이래 한 번도 대상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온라인게임 '판'에 모바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온라인게임은 지난 17년 동안 12번의 수상작을 내며 절대강자로 군림했었다.

1998년 엔씨소프트의 '리니지'를 시작으로 2000년 CCR '포트리스2' 2002년 에스디인터넷 '네이비필드' 2003년 엔씨소프트 '리니지2' 2005년 엠게임 '열혈강호온라인'이 대상을 받았다.

2006년에는 IMC게임즈가 '그라나도에스파다'로 2007년 레드덕 '아바' 2008년 엔씨소프트 '아이온' 2009년 NHN게임스(현 NHN엔터테인먼트)는 'C9'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에는 넥슨이 '마비노기영웅전'으로 2011년에는 블루홀스튜디오 '테라' 지난해인 2012년에는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앤소울'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거머쥐었다.

최근 공개된 '2013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종 후보작은 모두 15개로 이중 온라인과 모바일은 각각 6개 게임이 후보에 올랐다.

온라인게임에는 '아키에이지' '에오스' '크리티카' '열혈강호2' '마구더리얼' '킹덤언더파이어온라인:에이지오브스톰'이 모바일에는 '쿠키런' '모두의마블' '몬스터길들이기' '윈드러너' '이사만루2013KBO' '델피니아크로니클'이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

◆ '박빙승부'…모바일 VS 온라인

예년과 달리 올해는 온라인과 모바일이 게임 대상을 두고 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온라인게임 중에서는 '아키에이지'가 가장 강력한 대상 수상작으로 점쳐지고 있다. '리니지'와 '바람의나라'를 만든 송재경 사단이 6년간 400억 원을 투자해 개발한 '아키에이지'는 올초 서비스 첫날부터 동시접속자 수 10만을 달성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아키에이지'는 서비스 1주년이 돼가는 현재도 PC방 점유율(게임트릭스 기준)서 10위 권을 유지하는 등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지난 7월 일본 정식 서비스에 이어 내년 중국과 러시아 정식 서비스를 예정할 정도로 국내외서 조명받고 있어 대상 수상작으로 손색 없다는 평을 얻고 있다.

모바일게임 중 첫 대한민국 게임대상으로 손색이 없는 작품으로는 '모두의마블' '쿠키런' '윈드러너' 등이 꼽히고 있다.

지난 6월 출시된 '모두의마블'은 정식 서비스 6일만에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무료, 최고매출 1위에 올랐고 28일만에 1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지난달 개최된 태국 최대 게임쇼 'TGS&빅페스티벌 2013'서는 온라인게임 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해외서는 이미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온라인게임 플랫폼으로 게임 대상 후보에 올랐던 '모두의마블'은 올해 모바일로 게임대상에 올랐다. 같은 게임으로 플랫폼을 바꿔 게임 대상에 2회 연속 진출한 것은 '모두의마블'이 유일하다.

'쿠키런'은 글로벌 시장에서 2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오븐브레이크'의 카카오톡 버전으로 출시 이후 서서히 인기를 끌다가 출시 6주 만에 구글플레이 마켓서 게임부문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미 지난 9월 매출 300억 원을 돌파한 '쿠키런'은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쉬운 조작법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쿠키런' 캐릭터를 활용한 딱지는 기존 최고 인기를 구가하던 '유희왕' 딱지를 밀어내고 초등학생 사이에서 최고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정도다.

지난 1월 29일 론칭된 '윈드러너'는 서비스 하루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올랐으며 12일만에 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러닝어드벤처게임이다.

'윈드러너'는 서비스 10개월여가 지난 현재도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8위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NHN재팬의 메신져 라인을 통해 일본에 진출 후 매출 2위를 기록하는 등 기염을 토했다. 지난 10월에는 페이스북을 통해 글로벌 론칭됐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 '블레이드앤소울'이 대상을 탈 때만 하더라도 온라인게임은 여전히 강세였지만 올해는 모바일과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며 "과연 대세로 급부상한 모바일이 대상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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