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결승 미디어데이] 웅진 이재균 감독 "올드 감독 맞대결 기대"](https://www.gamechosun.co.kr/dataroom/article/20130731/103841/ljg.jpg)
웅진 이재균 감독이 프로리그 10년을 정리하는 대결에서 김민기 감독을 만났다는 것에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이 감독은 "감독상 수상 후 10년이라는 단어를 반복하게 돼 내심 오래된 감독끼리 맞붙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그래서 걱정 반, 기쁨 반의 마음"이라며 "유종의미를 잘 거둬 김민기 감독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이신형과 김민철을 다시 맞붙인 것에 대해서도 밝혔다. 팬들 사이에서는 김민철이 이신형을 상대로 논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기 때문이다.
이 감독은 "김민철 논개설은 사실무근이다. 결승전이기 때문에 에이스끼리 맞붙어 누가 더 강한지 확실히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또한 포스트시즌에 출전한 다른 팀과 달리 4토스 맞불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말했다.
이 감독은 "프로토스 맞불을 놓으려다 김명운이 최근 기세가 남달랐고 팀 내 테스트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었다. 기대가 큰 기용"이라고 말했다.
이 감독은 덧붙여 "STX에서 엔트리가 좋다고 하는데 그 좋은 엔트리 대로 흐름이 이어간다면 결승전이 아니지 않나. 좋은 엔트리를 뒤집는 결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오경택 기자 ogt8211@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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