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맛대로 골라 잡을 수 있는 카카오톡 게임 7종이 출시됐다.
'애니팡'의 원조로 불리는 3색 퍼즐게임 '비주얼드'를 시작으로 추신수와 류현진을 전면에 내세운 야구게임 '추앤류코리안더비', 최근 유행하고 있는 액션 MORPG 장르의 '던전앤소드' 등 7종이 출시됐다.
러닝게임도 빠지지 않았다.
'윈드러너'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위메이드는 '템플런'을 꼭 닮은 '스쿨런'을, KTH는 세로 진행 방식의 슈팅런게임 '도로시원더랜드'를 공개했다.
알까기라는 흔한 소재에 아이템과 캐릭터, 성장요소를 맛깔스럽게 버무려 만든 '몬스터알까기'와 비주얼노벨이라는 국내서는 다소 생소한 장르의 '회색도시'도 이번 주의 주인공이다.

◆ 원조의 힘, 어디까지 통할까? '비주얼드'
'애니팡'의 원조로 불리는 '비주얼드'가 EA코리아 모바일을 통해 국내 시장에 상륙했다. '애니팡' '캔디팡' 등 소셜 퍼즐게임이 대 성공을 거둔 가운데 원조 퍼즐게임이 국내서 어느 정도 성적을 거둘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같은 색의 보석을 일직선으로 3개 이상 맞추면 터지면서 점수를 얻는 이 게임은 1분이라는 제한 시간 동안 최대한 점수를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카카오 게임하기 연동인 만큼 친구들과 점수 경쟁을 하는 재미가 일품이다.
레어 보석 시스템이 있어 이를 파괴하면 큰 점수를 얻을 수 있으며 슬롯머신도 있어 매일 이를 이용해 골드를 얻을 수 있다.

◆ '도로시원더랜드' 흔한 세로 진행 러닝게임...그런데 재밌다?
일주일 전에 나왔으면 어땠을까? 이미 세로 진행 러닝슈팅게임 '말달리자'가 시장에서 반응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비슷한 진행 방식을 보이는 '도로시원더랜드'가 출시됐다.
원더랜드를 구하기 위해 도로시가 장애물을 피하고 적들은 총으로 쏘고, 달리는 방식은 타 장르 러닝게임과 유사하지만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고 소설 속 도로시의 친구들인 허수아비, 양철나무꾼, 사자 등이 등장해 게임 진행을 돕는다.
카카오톡 친구들과 점수 경쟁 및 선물을 보내는 기능은 기본적으로 탑재했다.

◆ '알까기~' '몬스터알까기~' 한 번 해보면 헤어날 수 없을걸?
진부할 것 같은 알까기 소재를 멋지게 재해석한 게임이 등장했다.
에피타이저게임즈가 개발한 '알까기몬스터'는 고유의 특수 능력을 가진 장기말을 사용해 알까기 대전을 벌이는 캐주얼 액션게임으로 정밀한 각도와 강도 조절이 승패를 결정 짓는 핵심이다.
또 각 장기말은 RPG에 등장하는 직업 개념이 있어 어떤 캐릭터를 고르느냐에 따라 게임 진행 판도가 바뀌며 업그레이드 요소까지 있다. 여기에 폭탄, 얼음, 파워업 등 1회성 아이템은 전략성을 극대화한다.

◆ 요즘 유행은 MORPG라죠? 현란한 액션 '던전앤소드'
'다크어벤저' '암드히어로즈' '다크헌터' '애니머스'를 잇는 또 하나의 MORPG가 등장했다.
'던전앤소드'는 횡스크롤 방식으로 진행되는 액션 RPG(역할 수행 게임)로 다양한 콘텐츠와 시원한 타격 효과, 화려한 전투가 특징이며 퀘스트 수행을 통한 캐릭터 성장 및 PVP를 즐길 수 있다.
또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선보이는 만큼 친구들과의 경쟁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게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 요소를 담았다.

◆ '템플런'에 하이점프와 지붕타기를 얹었을 뿐인데...재밌네? '스쿨런'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윈드러너' 이후 두 번째 달리기게임을 선보인다.
'스쿨런'은 언리얼엔진3를 적용해 개발된 모바일게임으로 방향전환, 구르기, 점프 등 역동적인 그래픽이 구현된 것이 특징인 3D 러닝게임이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은 '템플런'과 유사한 방식이지만 하이점프를 이용해 하늘을 이용했다는 점과 건물의 지붕까지 달릴 수 있도록 한 점은 새롭다.

◆ 범인은 누굴까? 한 여름밤 오싹한 추리 소설 한편? '회색도시'
카카오 게임하기 최초 '스마트드라마' 게임이 출시됐다. 그 주인공은 '회색도시'
'회색도시'는 유괴 사건을 시작으로 연이어 벌어지는 살인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을 추리하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한편의 드라마게임이다.
화려한 3D 그래픽이 아닌 그림과 스토리만을 이용해 게임 전반을 진행하고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결말로 치닫는 구성은 마치 한편의 소설을 연상시킨다.
게임의 주 무대인 서울 강북지역은 3D 모델링으로 재현한 후 이를 2D로 가공하는 등 사실적인 배경은 이 게임의 또 다른 특징이다.

◆ 추신수와 류현진의 꿈의 매치를 매일?...추앤류코리안더비
추신수가 치고 류현진이 던진다. 생각만해도 즐거운 두 선수의 대결을 매일 즐길 수 있는 모바일게임이 출시됐다. 그 주인공은 '추앤류코리안더비'
레드트리스튜디오가 개발하고 RNR코퍼레이션이 퍼블리싱하는 이 게임은 네트워크 대결을 지원, 로그인해 있는 카카오톡 친구와 일대일 대결을 진행할 수 있다.
투타간의 치열한 심리전은 이 게임의 백미다. 상대의 구종과 구질을 예상해 배트를 휘둘러야 함은 물론 투수도 커브, 포크, 체인지업, 강속구 등 다양한 공을 섞어 타자를 아웃시켜야 한다.
이용자는 취향에 따라 체력, 파워, 제구력 외 다양한 능력치를 골라 성장시킬 수 있다.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특화된 캐릭터를 키울 수 있는 것. 같은 류현진과 추신수 캐릭터라도 상대의 특성에 따라 매번 다른 전략을 구사해야 하는 점도 이 게임의 재미요소가 된다.
한편 카카오 게임하기에는 오전 11시 이후 CJ E&M 넷마블이 퍼블리싱하는 '좀비나이트'와 알파클라우드가 개발한 '캐슬마스터' 등 2종이 추가됐다. 7월 마지막 주 론칭된 카카오게임하기 신작은 총 9종이다.
[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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