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양(제8게임단)을 상대로 공식전 첫 승과 팀의 5연승을 이은 고인빈(KT롤스터)이 “신인왕 보다는 리그 우승을 노리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고인빈이 15일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2-13’에서 1세트에서 전태양을 꺾으며 MVP에 선정됐다. 그는 MVP 선정 인터뷰에서 오늘 승리에 대해 “당연한 결과”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음은 고인빈선수와 일문일답이다.
Q : 공식전 첫승을 거둔 소감은?
첫 출전했을 때 장지수한테 허무하게 졌다. 나름 준비를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져서 더욱더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Q : 전태양 선수를 당연히 이기리라 생각했나?
오히려 많은 정보가 알려진 선수라서 더 준비하기 쉬웠다.
Q : 오늘 경기를 되짚어 보자면?
경기 시작전에 전태양선수를 대상으로 예상한 부분이 있었는데 모든게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Q : 팀이 4연승을 달리는 상황에서 선봉으로 나서면서 부담감은 없었나?
경기장 들어가기 전에는 복통이 있었으나 들어가고 나서는 재미있었다. 그리고 이긴다는 확신이 있었기에 부담은 없었다.
Q : 평소에 테란전을 잘하나?
소모전을 좋아해서 저그 종족을 선택했는데 테란전에서 소모전이 자주 벌어지기 때문에 자신있다.
Q : 앞으로 경기에 자주 출전할 수 있을 것 같나?
오늘 경기를 잘해서 자주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10승만 해도 감지덕지할 것 같다.
Q: 혹시 신인왕을 노리고 있진 않은가?
신인왕을 노리진 않은데 게이머 생활을 오래 하면서 천천히 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다.
Q :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새벽 늦게까지 도와준 황병영과 박숭 선수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그리고 게임할 때 옆에서 부족한 부분을 알려준 코칭스태프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오경택 기자 ogt8211@chosun.com] [gamechosun.co.kr]
▶ ″싸이 부럽지 않다″…해외서 빛난 韓 온라인게임
▶ 겨울 게임대전(5) 열혈강호2-카발2…MMORPG ″속편전쟁″
▶ 크로스파이어 사태, 6개월 만에 극적타결…이유는?
▶ 피파온라인3, 감독명 선점 이벤트 실시
▶ 겨울 게임대전(4) LOL-월드오브탱크…서구권NO1 ″공룡vs잠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