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라이엇게임즈 한국 지사장 오진호(우)와 스킨 제작자 저스틴 셜
13일 서울 신사동 라이엇게임즈코리아 본사 챔피언스라운지에서 '리그오브레전드(LOL) 국내 출시 1주년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선 오진호 한국 지사장을 비롯해 LOL 스킨 제작자 저스틴셜이 참석해 '신바람 탈 샤코' 소개를 비롯해 사회 공헌 계획 발표, 질의 응답 등이 진행됐다.
오 지사장은 "지난 1년간 많은 사랑과 관심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1등이 아닌 세계에서 가장 플레이어 중심의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사회 공헌을 1회성 이벤트로 생각하지 않고 기부와 봉사, 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저스틴셜은 "한국의 탈춤을 바탕으로 '신바람 탈 샤코'를 제작했다"며 "한국의 정서가 담겨있는 이 스킨을 한국 플레이어가 많이 사랑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 2주년 기념 특별 스킨도 준비하고 있나?
1주년 기념 스킨을 만들면서 개인적으로도 참 의미있는 작업이었다고 생각한다. 2주년 기념 스킨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 평소에 생각하는 한국 플레이어에게 어울리는 챔피언이나 스킨은?
이번에 제작된 신바람 탈 샤코와 불여우 아리, 아케이드 소나 등이 한국 플레이어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 아리 같은 한국형 챔피언 계획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현재 새로운 한국형 챔피언을 기획하고 있진 않다.
▶ 펄즈건 이즈리엘처럼 특별 스킨과 일반 스킨은 어떻게 구분되나?
스킨의 단계에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은 해당 스킨이 어떤 스토리를 담고 있냐가 결정된다. 전설 등급의 경우 성우의 목소리 더빙을 비롯해 스킬 애니메이션 등이 변화된다.
▶ 럼블과 같이 스킨 숫자가 적은 챔피언도 있는데?
스킨 개발팀에서도 스킨 숫자가 적은 챔피언이 있단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상태로, 상대적으로 스킨 숫자가 적은 챔피언의 새로운 스킨을 추가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국내 플레이어가 임의로 만든 스킨을 본 적 있나?
한국 플레이어가 만든 팬아트나 개인 스킨은 지켜보고 있고, 이중 좋은 아이디어의 경우 스킨 제작에 반영할 예정이다.
▶ 향후 스킨 컨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은 없나?
수영장 직스와 같이 유저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스킨이 존재한다. 많은 게이머들의 팬아트와 자체 스킨 등은 모두 살펴보고 있다. 이런 아이디어를 빛내기 위한 스킨 컨테스트도 고려하고 있다.
▶ 아칼리와 같이 일본 문화가 반영된 챔피언이 많은데?
특별한 국가나 문화가 아닌 전 세계를 대상으로 소스를 얻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무형문화에 기부할 예정은?
문화재청과 함께 다양한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 물론 무형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한 활동도 생각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과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을 계획하고 있다.
▶ 한글을 이용한 스킨 적용 예정은?
다양한 문화를 스킨에 반영하고 있지만 '글자'를 반영하는 것은 지양하고 있다. 각 나라의 글자를 적용할 경우 LOL이 서비스중인 나라마다 해당 의미를 설명하는데 어려운 점이 있기 때문이다.
[정기쁨 기자 riris84@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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