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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게임 자체 개발작 '피쉬아일랜드'…낚시 고정관념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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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쉬아일랜드' 스크린샷

최근 NHN한게임이 신작 낚시게임 '피쉬아일랜드'를 선보였다. '피쉬아일랜드'는 시원하고 맑은 바다를 배경으로 낚시를 즐기는 캐주얼게임으로, 티저 영상 속 귀여운 캐릭터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 게임은 NHN한게임의 첫 자체개발 게임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간 '사천성'과 '윷놀이' 등 한게임 IP를 활용한 보드게임을 만들어 왔을 뿐, 본격적인 신규 게임 개발 움직임은 없었기 때문이다.

이 게임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배영삼 PDM을 만나 질문을 던졌다.

▲ NHN한게임 배영삼 PDM

먼저 '피쉬아일랜드'가 어떤 낚시게임인지 물었다. 이미 타사의 낚시게임들이 모바일게임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가운데 '피쉬아일랜드'가 추격에 나설만한 경쟁력은 무엇인지 궁금했기 때문.

배영삼 PDM은 “’피쉬아일랜드’는 누구나 쉽게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터치 조작과 타이밍을 접목해 원터치 리듬게임 같은 재미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며 그는 게임을 직접 시연해 보였다. '피쉬아일랜드'는 여타 낚시게임과 비슷한 바다 낚시를 소재로 했지만 물고기와의 싸움이 색다른 방식으로 구현돼 있었다.

'피쉬아일랜드'는 스마트폰을 기울이거나 화면을 연타하는 세밀한 조작 없이 원터치만으로 낚시를 하는 방식이다. 좌우로 마구 움직이는 물고기가 화면 속 원 위를 지날 때, 타이밍을 맞춰 화면을 터치하면 물고기의 체력이 줄어든다. 마치 경쾌한 리듬게임 같은 느낌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 게임을 시연중인 배 PDM

물고기를 잡으면 크기와 종류, 외모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물고기는 고등어처럼 평범한 것부터 희귀한 어종이나 상상 속 동물처럼 다양한 종류가 있다. '피쉬아일랜드' 개발팀은 다양한 어종 구현을 위해 세계각국의 어류도감을 참고했다고 한다.

물고기의 용도에 대해 배영삼 PDM은 "화면을 터치하면 물고기가 팔딱팔딱거리는 반응도 나타나고, 왕관을 쓰거나 '아프로켄' 헤어스타일을 한 물고기도 나온다"며 "물고기들은 수족관에 넣어 친구들에게 자랑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수족관은 '피쉬아일랜드'에서 큰 역할을 하는 콘텐츠다. 수족관 속 물고기들은 희귀도에 따라 일정 시간마다 보상을 주기 때문에 육성게임 같은 재미를 준다. 친구들의 수족관을 돌며 구경도 하고 보상도 얻을 수 있도록 돼 있어 여러 친구들과 같이 게임을 즐기기에도 좋다.

배영삼 PDM은 "'피쉬아일랜드'는 수족관을 통해 특이한 물고기를 서로 자랑하는 가벼운 경쟁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며 "이밖에 최고 기록 유저를 알려주는 '명예의 전당'과 신기록 알림 기능 등 유저간 경쟁 요소를 가미했다"고 말했다.

▲ 물고기를 모아두는 수족관

'피쉬아일랜드'에는 이밖에도 캐릭터 꾸미기와 아이템 뽑기, 퀘스트, 대회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됐다. 첫 자체개발작인데도 3D 그래픽과 다양한 콘텐츠로 퀄리티를 높이는 한편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난이도를 조절하는 세심함까지 보였다. 혹시 개발 과정에 어려움은 없었는지 물었다.

그는 "'피쉬아일랜드' 개발 중 야근도 많이 했고, 기획이 여러 번 수정되는 등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다"며 "하지만 자체개발작이라 다양한 아이디어를 게임에 접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고 말했다.

'피쉬아일랜드'는 9월 중 출시를 앞두고 있다. 끝으로 이 게임을 만나보게 될 유저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물었다.

배영삼 PDM은 “낚시게임이라고 하는 카테고리에 얽메이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며 "간단하면서도 오래할 수 있는 게임,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친구들과 경쟁할 수 있는 게임을 원하는 분들에게 ‘피쉬 아일랜드’를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 NHN한게임 배영삼 차장(PDM)은…

▲ NHN KOREA (2011.4~현재), 스마트폰게임사업기획 및 PDM (프로덕트 매니저) ▲NHN JAPAN (2008~2011.3) 아바타사업팀장, 게임머니비즈니스 팀장 ▲NC JAPAN (2006.3~ 2008) PLAYNC 포털 사업 리더 ▲NHN KOREA (2002.9~2006.2) 네이버 인조이재팬 담당 ▲KT HITEL  (2000~ 2002.8) -모바일 게임, 엔터테인먼트  담당 (CP관리)

[이현 기자 talysa@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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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8 뉴킬 2012-09-08 23:58:39

밑에사진 아쿠아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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