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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PDA 만들겠다”...제이텔 박영훈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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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A(개인정보단말기)업체 ‘제이텔’의 2대 사장으로 부임한 박영훈(36) 사장은 출근 첫날 제이텔을 “소비자에게 좀 더 다가가는 회사로 만들겠다”는 원칙을 밝혔다. 그 동안 제이텔이 운영체제(OS)를 독자 개발하는 등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뛰어났지만, 이를 소비자에게 알리려는 노력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는 것이다. 박사장은 “시장 규모를 키우기 위해서는 상품 기획부터 사용자 성향을 제대로 읽어내야 한다”면서 마케팅에 주력할 방침을 밝혔다.

박 사장은 지난 달까지 보스턴컨설팅코리아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근무했다. 만 3년이 넘게 컨설턴트로 활동하다 PDA업체의 CEO(최고경영자)로 새 출발을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보스턴컨설팅코리아 근무 당시, 주로 IT(정보기술) 분야 관련 프로젝트를 맡아 처리했기 때문에 이 분야가 낯선 영역은 아니다. 보스턴컨설팅 이전에 다녔던 삼성 비서실, 삼성전자에서도 인터넷 기획, MP3플레이어 마케팅 등을 담당했다.

제이텔측도 박 사장이 침체기미를 보이고 있는 PDA 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PDA 업계는 시장규모가 예상만큼 늘어나지 않는데다 원가를 밑도는 저가할인 경쟁으로 위기를 겪고 있다. 게다가 팜·핸드스프링 같은 해외 유명 업체들이 국내 시장 공세를 강화하고 있어, 제이텔로서는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전기가 필요했던 시점이었다.

박 사장도 이런 시장 상황을 감안, 개발과 마케팅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제이텔은 자체 PDA용 OS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낼 수 있다”며 “앞으로는 일반 소비자는 물론, 대형 시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 대상 맞춤 제품도 적극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IT 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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