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인터뷰

[인터뷰] 플레이베이스볼 2012, 야구 팬의 판타지 담다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개발사 오렌지크루의 첫 야구게임 서비스 도전이다. 오렌지크루는 첫 도전의 결과가 의외로 만족스럽다는 표정.

'플레이베이스볼 2012'은 T스토어 출시 열흘 만에 12만 8,000건 다운로드 기록을 세웠다. T스토어 무료게임 순위는 한 때 1위까지 올랐다. 오렌지크루가 이 게임의 가능성에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는 이유는 아직 '플레이베이스볼 2012'가 오픈마켓 한 곳에만 출시됐다는 점.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게임의 숨은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오렌지크루 본사를 찾았다. 이 주인공이 난생 처음으로 치른 야구게임 개발과정을 들어보기 위해서다.   

  

 

◆ '플레이베이스볼2012'의 탄생 배경

'플레이베이스볼2012'를 소개하기 위해 개발사인 오렌지크루의 이종혁 기획팀장, 퍼블리셔인 플레이빈의 박태용 PM과 최창일 마케터까지 세 사람이 모였다.

'플레이베이스볼2012'의 퍼블리싱을 맡은 플레이빈은 베테랑 스마트폰 게임사다. 대표작으로는 '아스트로윙' 시리즈와 '벅스워즈', '판타지디펜더스' 등이 있다.

'플레이베이스볼2012'도 플레이빈에서 시작돼 오렌지크루에서 완성됐다. 오렌지크루가 창립될 때 '플레이베이스볼2012' 개발팀 전원이 러브콜을 받아 프로젝트와 함께 이사왔기 때문. 그 인연으로 게임 퍼블리싱을 플레이빈에서 맡았다는 것이 양사의 설명이다.

 

▲ 왼쪽부터 플레이빈 박태용 PM과 최창일 마케터, 오렌지크루 이종혁 기획팀장

 

◆ 새로운 '대박 신화'를 위한 외침

기존 모바일 야구게임들은 피처폰 시절부터 이어져온 '시리즈'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제 첫 걸음을 뗀 '플레이베이스볼2012'는 이름을 알리는 게 급선무. 먼저 게임 출시 초반의 분위기는 어땠는지 물었다.

박태용 PM은 "야구팬들은 경기장에서 '응원하는 팀이 이기지 못하면 게임으로라도 이기겠다'며 스마트폰으로 야구 게임을 즐기기도 한다"며 "'플레이베이스볼2012'는 KBO 라이선스를 활용해 실제 프로야구 팀과 선수의 데이터를 적용한 점이 팬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 실제 선수들의 데이터로 게임을 즐긴다

다수의 모바일 야구게임이 가상의 선수 데이터를 쓰는 것과 달리 '플레이베이스볼2012'는 실제 프로야구의 데이터를 반영하고 있다. KBO 라이선스를 보유한 NHN의 모바일게임 개발 자회사인 오렌지크루의 힘이다.

퍼블리셔인 플레이빈 역시 다각도로 게임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T스토어 출시 이후 약 2주 간격으로 타 오픈마켓에 대응하고,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모바일 환경에 맞춘 마케팅을 고안하고 있다.

 

▲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게임 이야기를 나눈다

'플레이베이스볼2012' 게임 자체도 소셜 플랫폼 '서클돔'을 통해 사람들 사이에 퍼져나가는 힘을 갖고 있다. 유저끼리 고유의 선수인 '에이스 카드'를 거래하거나 서로의 구장에 놀러가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 있다. 이 게임의 소셜 기능은 유저에게 직접적 이득을 주는 형태로 효율도 높였다.

최창일 마케터는 "야구를 좋아하는 팬들을 위해 실제 선수 데이터를 반영하고 프로야구 시즌에 맞춰 게임을 출시하게 됐다"며 "소셜 요소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 여느 소셜게임처럼 꾸미기로 구장을 단장하는 것도 가능

 

◆ '플레이베이스볼2012'의 특징은?

이 게임은 '귀여운 캐릭터'로 독특한 첫인상을 남긴다. 만화풍의 SD 캐릭터가 첫 화면에 나서 '플레이베이스볼2012' 특유의 분위기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게임 시스템도 여타 모바일 야구게임보다 단순하다. 이종혁 기획팀장이 그 배경을 밝혔다.

"'플레이베이스볼2012'의 콘셉트는 판타지 야구 게임이다. KBO 라이선스를 가지고 판타지적인 요소와 소셜 기능을 더해 야구 팬과 게이머 뿐 아니라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래서 비주얼도 실사가 아닌 현재의 스타일로 정했다."

 

 ▲ 인터페이스도 터치 환경과 직관적인 노출에 중점을 뒀다

이들이 말하는 야구게임의 판타지란 '고블린'이나 '오크'가 나오는 롤플레잉게임(RPG)의 그것이 아닌 야구 팬들의 희망사항과 같은 의미다. 전설적인 팀과 선수를 육성하고, 프로선수들처럼 탁월한 플레이로 야구를 즐기는 즐거움이다. 실제 선수 데이터를 반영한 것도 야구 팬들의 판타지를 위한 것.

"유저 고유의 '에이스 선수'는 합성이나 장비, 육성으로 선수의 능력치를 높일 수 있다. 좋아하는 선수로 팀 덱을 맞추는 재미도 호평 받고 있다. 개발자들도 좋아하는 팀과 선수의 데이터를 높여주고 싶은 사심이 있기 때문에 서로 견제하곤 한다.(웃음)"

 

◆ 전하고 싶은 이야기

T스토어 출시를 시작으로 '플레이베이스볼2012'는 iOS 버전 출시와 각종 업데이트로 2012년 프로야구 시즌과 행보를 함께할 예정이다. 그 동안 유저들의 니즈를 파악해 경쟁작들에게 밀리지 않을 만큼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게 오렌지크루와 플레이빈의 각오다.

끝으로 유저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묻자 그들은 쑥쓰러운 듯 웃으며 입을 열었다.

이종혁 기획팀장은 "많은 호응에 감사드린다"면서 "급한 마음에 몇 가지 버그가 나와 업데이트로 바로 수정에 나섰지만 불편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박태용 PM은 "콘텐츠 업데이트가 약간 소홀했던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적극 반영할 의사가 있으니 게임에 대한 의견도 많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현 기자 talysa@chosun.com] [gamechosun.co.kr]
[디아블로3] 실체 드러낸 디아3, 이제 핵심정보 챙겨야
[디아블로3] 서비스 혹평, 패키지 구입자는 유료베타테스터?
김택진 "훌륭한 게임 만들고자 하는 꿈 변함 없다"
김택진 대표, 지분 넘긴 ″진짜″ 이유는?
디아3 파급력 어디까지?…낚시글까지 기사화
여고생 치어리더, 전기톱 들고 거리에 나가…

tester 기자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nlv37 라즈레인 2012-06-15 12:34:45

개발자가 아닌 분도 있어서 그런가 외모가 비범하시네요... 게임개발자하면 안경에 체크남방일거같은데..ㅎㅎ

nlv28 야성적충동 2012-06-15 15:01:51

패기가 느껴진다

nlv28 야성적충동 2012-06-15 16:33:59

다운받아볼까나

nlv128_4821 검마르 2012-06-15 16:48:01

야구시즌이기도하니~

nlv57 코디스탈 2012-06-15 16:56:16

앱스토에도 얼릉 나오길~

nlv25 최고가되자 2012-06-15 18:44:18

애들이 비호감이네..;;

nlv21 璨价퓸森 2012-06-15 23:00:47

개성이 너무 강한데...

nlv75 맞좋은 2012-06-17 10:43:46

할만해 보이긴 한뎅..ㅋ

nlv2 kaede- 2012-06-18 16:18:00

게임 잘안하는데 이게임 진짜 재밌더라구여 근데 가운데분 진짜 잘생기셨당.. ㅋㅋㅋㅋ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