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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3 2012] "프렌드 파이터, 진짜 '소셜 대전액션게임'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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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온라인게임의 명가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세계최대 규모의 게임쇼 'E3 2012(Electronic Entertainment Expo 2012)'를 통해 글로벌 게임시장에 도전장을 내놨다.

이번엔 그간 주력해왔던 장르인 온라인게임이 아닌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신규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게임으로 세계 공략에 나선다는 각오다. 올 하반기 본격적인 서비스를 앞두고 바쁜 걸음을 더욱 재촉하고 있다.

◆ 위메이드의 첫번째 대전액션 스마트게임

5일(현지 시각)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E3 2012' 행사장에서 만난 위메이드의 장현진 PD는 "처녀작을 선보였을 당시처럼 매우 흥분되고 설렌다"며 "세계에서 제일 큰 게임쇼라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글로벌 대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점에서 매우 자랑스럽다"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장 PD는 이번 E3에 소셜 대전액션게임 '프렌드 파이터'(가칭)을 들고 나왔다. 그가 개발총괄을 맡고 있는 이 게임은 이번 행사에서 선보여진 위메이드표 게임 중 하나로, 글로벌 시장의 성공적인 연착륙이라는 막중한 임무 아래 한국에서 멀리 미국땅까지 날아왔다.

장 PD는 '프렌드 파이터'를 한 마디로 "정통 대전액션 게임에 진정한 의미의 소셜기능을 입힌 최초의 스마트게임"이라고 정의했다. 현재 시장에 출시돼 있는 소셜 대전액션 게임들은 대전액션이라는 장르를 살리기 위해 액션에만 치중, 소셜기능을 부각시키지 못했다는 것.

'프렌드 파이터'는 제대로 된 소셜기능을 구현해 내기 위해 나와 내 친구, 나아가 내 친구의 친구, 혹은 제3자와 관계를 맺어야하는 '명분'을 만들어 준다는 게 장 PD의 설명이다.

- 지난 4월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진행된 '위메이드 2012년 스마트 게임 라인업 발표회'에 이은 두번째 외출이다. 유저들과 직접 만나기는 이번이 처음인데, 이 게임을 모르는 유저들을 위해 '프렌드 파이터'에 대한 설명 부탁한다.

소셜게임의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농장형 게임이 친구를 도와 경험치를 함께 나누어 가지는 밝은 분위기의 게임이라면, '프렌드 파이터'는 말 그대로 친구와 대전격투를 벌이거나 친구를 때려 눕힌 제3의 인물에게 복수를 해준다는 설정의 게임이다.

◆ 내 친구의 패배를 널리 알려라?!

- 대전액션 장르에 소셜기능을 붙이다 보니 '친구를 때린다'는 다소 과격한 설정이 들어간 것 같다. (웃음) 이 게임의 플레이 장면만을 봤을 때는 과거 오락실에서 즐기던 아케이드 게임이나 콘솔게임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느낌이 강하다. 구체적으로 이 게임에서 소셜요소가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궁금하다. 

기본적으로 내 친구목록의 이용자에게 결투를 신청하면 'AI 모드'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때 친구에게 '결투 신청을 받고 현재 캐릭터가 대전중에 있다'는 알림메시지가 가게 되고, 친구가 접속을 하게 되면 AI 캐릭터와의 대전은 중지되고 실시간 이용자 대전액션 모드로 바뀌게 된다. 이것이 바로 '난입모드'다. 물론 여기서 끝난다면 소셜게임이 아니다. 진정한 소셜게임이란 친구와 또 그의 친구를 엮어줘야 하는 것 아니겠는가.

-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부터 기대가 된다. 위메이드가 구현해 낸 '대전액션 게임의 소셜화'에 대해 설명해 달라.

복수시스템(가칭)을 통해 소셜기능을 보다 강화했다. 일반 농장형 게임이 친구의 농작물을 돌봐주는 데에 그쳤다면, '프렌드 파이터'는 친구의 캐릭터를 지켜주는 시스템은 물론 친구가 누군가에게 지고 돌아왔을 경우 복수대전으로 친구의 원수를 갚아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결투를 신청해 이기게 되면 추가적인 소셜포인트를 얻을 수 있도록 배치, 자연스러운 소셜관계가 형성될 수 있게끔 유도했다.

- 그렇다면 대전액션 게임의 핵심인 손맛은 어떻게 살렸는가. 아케이드나 콘솔 등은 기기 조작을 통해 특유의 손맛을 쉽게 느낄 수 있지만 스마트게임에선 다소 어려워보이기도 하는데.

조작이 간단한 캐릭터부터 복잡한 조작의 스킬을 요구하는 캐릭터까지 난이도를 다양화했다. 또 캐릭터별 조작 난이도 선택이 가능하도록해 하드유저는 물론 초보유저들도 필살기를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존 대전액션 게임의 전통적인 캐릭터에서부터 피겨선수, 아이돌 가수, 축구선수 등 최근의 트렌드에 발맞춘 캐릭터를 추가해 진입장벽도 대폭 낮췄다.

◆ 난입·복수시스템 등으로 소셜기능 강화

- 여타의 스마트게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실시간으로 유저간의 결투가 진행되는 대전액션 장르의 경우 통신환경에 더욱 민감할 것으로 보인다. 네트워크 끊김현상에 대한 대응전략이 궁금하다.

네트워크 환경이 불안할 경우, 상대방에게 알림표시를 전한 뒤 자동으로 AI모드로 전환되게 된다.

- 대전액션게임 장르에 소셜기능이 가장 잘 녹아 있는 스마트게임이라고 강조해 왔는데, 유저들에게는 어떤 게임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스트리트파이터', '킹오브파이터' 등 유명 아케이드 게임들이 스마트 시장으로 넘어오면서 조작체계 등 몇몇 부분에서 아쉬운 점이 발견됐다. '프렌드 파이터'는 애초부터 스마트 기기에 최적화시켜 개발해 온 게임이다. 스마트기기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에 꽤 괜찮은 격투게임으로 기억되고 싶고, 또 그렇게 되기 위해 팀의 개발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 '프렌드 파이터'가 위메이드에서 만든 첫번째 대전액션 스마트게임인 것으로 알고 있다. 시장에서는 언제쯤 만나볼 수 있나.

개발일정은 올 3분기면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연내 출시는 확정적이다.

[LA(미국)=E3 2012 특별 취재팀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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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4 여프로 2012-06-06 21:26:19

친구끼리 싸우는건가?

nlv127_58481 검마르 2012-06-07 00:15:56

ㄴ우정파괴..ㅎㅎ;; 소셜 대전게임이라..

nlv21 전설의레전든 2012-06-07 18:22:14

진짜 대선액션 좋아하면 패드로 게임 안할듯... 내가 원하는 컨트럴이 안나와...

nlv19 잉블린은잉잉 2012-06-07 18:44:35

공짜면 함

nlv2 푸랑체스코 2012-06-07 19:32:38

캐릭터가 안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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