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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프로리그/결승] 김택용이 바닥에 누워 세레머니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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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차지한 SKT1, '진지한 마음으로 임한 것이 우승 비결'...김택용 '내가 주인공이 된 느낌에 바닥에 누웠다'"

SK텔레콤T1이 KT롤스터를 4대3으로 제압하고 프로리그 우승을 차지, 3년 만에 승리의 샴페인을 터뜨렸다. 이는 통산 6번째 우승이자 KT에게 2년 연속 패한 것에 대한 복수를 이룬 것.


▲ 우승을 차지한 SKT1

8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결승전에서 SKT1이 KT롤스터를 잡아내고 우승을 차지했다.

SKT1은 7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고 정명훈과 김택용이 각각 2세트와 에이스 결정전에서 이영호를 꺾으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용운 감독은 "2년 동안 KT에게 패해서 절처부심 결승을 준비했다"며, "강자의 마음을 버리고 진지하게 임한 것이 주요했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MVP로 선정된 김택용 선수는 "내가 오늘 2승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라며, "마지막 세트에서 자신 있는 빌드로 이영호 선수를 잡아낸 덕에 마치 내가 결승전에 주인공 같은 기분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 SKT1이 우승 후 샴페인을 터트리고 있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 우승 소감 및 다음 시즌 각오는?

박용운 감독 : KT에게 결승에서 2번 연속 지면서 많이 속상해서 이번 시즌은 자만하지 말고 진지하게 경기에 임해서 우승을 차지하자고 마음먹었다. 7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힘들게 우승을 차지해서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KT와의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는 SKT1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이승석 주장 : 굉장히 오랜만에 우승해서 기분이 좋고 앞으로도 우승을 차지해서 이 기분을 계속 느끼고 싶다. 다음 시즌에도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

김택용 선수 : 오늘 2승을 할 줄 생각도 못했다. 에이스 결정전도 두 명이 준비해서 나갈지 안 나갈지 몰랐는데 출전하게 되서 자신 있는 빌드를 사용해 승리할 수 있었다. 에결에서 승리한 덕에 마치 내가 주인공이 된듯한 기분을 느꼈고 그 때문에 누워 있는 세레머니를 하게 됐다.


▲ 우승을 확정 짓고 바닥에 누운 세레머니를 보여준 김택용 선수

정명훈 선수 : 우리가 우승한지 오래됐는데 우승을 차지해서 기쁘다. 오늘 내 활약이 묻히긴 했지만 팀이 우승해서 기분 좋은 하루가 됐다.

정민정 선수 : 지난 시즌 결승에서 이겼는데 팀이 져서 아쉬웠는데 오늘은 나도 이기고 팀도 우승을 차지해서 기쁘다.

도재욱 선수 : 시즌2도 우승해서 우리 SKT1이 최고라는걸 보여주겠다.

방태수 선수 : 경기는 안 나갔지만 팀이 우승해서 정말 기분 좋고 다음 시즌엔 열심히 해서 나도 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

박재혁 선수 : 출전하고 싶었는데 못 나가서 아쉽지만 우승을 차지해서 기쁘다. 후기리그에선 팀이 우승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

정영재 선수 : 복수하게되서 정말 기쁘고 후기 리그에선 좋은 활약 펼치겠다.

정경두 선수 : 오늘 이길 것 같았는데 7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해서 기분 좋다. 언젠가 나도 결승 무대에서 활약하고 싶다.

최호선 : 내가 이겼으면 좀 더 쉽게 우승할 수 있었는데 패해서 아쉽다. 다음 시즌에선 결승에서 1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어윤수 선수 : 오늘 제가 비록 졌지만 팀이 우승해서 고맙고 다음에 출전하게 된다면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겠다.


▶ 김택용 외에 다른 선수는 누구? 선택한 이유는?

박용운 감독 : 네오체인리액션 맵이 프로토스가 유리한 것은 확실히 맞는데, 이영호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정명훈 선수와 김택용 선수를 준비 시켰다. 누구를 출전시킬지는 경기장 올 때까지 결정을 못했는데, 6경기 끝났을 때 두 선수의 얼굴을 봤는데 김택용 선수의 얼굴이 더 살아 있어서 결정하게 됐다.

[정기쁨 기자 riris84@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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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45 악마의FM 2012-04-09 11:42:10

택신의 위엄 ㄷㄷ

nlv32 디아아아앙 2012-04-09 16:18:43

진짜 어제 경기 잼썼음!

nlv22 맛의대가 2012-04-09 19:23:03

명승부였군요 ^^

nlv19 로또풀짱나 2012-04-09 20:51:07

태굥이 귀엽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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