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다"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 개발을 총괄하는 엔씨소프트 배재현 PD를 만난 뒤 느낌이다.
배재현 PD는 중국 퍼블리셔인 텐센트가 21일 베이징에서 개최한 신작발표회 '텐센트 Games Up 2012'에 참석, 현지 및 국내 언론과 각각 간담회를 진행했다.
◆ "중국에서의 성공, 꼭 이루고 싶다"

배 PD는 이날 국내 기자단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중국시장의 경우 '성공했다'고 평가하기는 이른 감이 없지 않아 있다"며 "현재 중국에서 '리니지' 시리즈와 '아이온'의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지만 대성공이라고 하기엔 아쉬운 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배 PD는 "엔씨소프트의 일원으로써가 아닌 개발자 개인 입장에서도 중국시장에서의 성공은 꼭 이루고 싶은 목표"라고 덧붙였다.
실제 '리니지' 시리즈와 '아이온'은 모두 엔씨소프트를 국내 굴지의 게임기업 반열에 올려 놓은 대작들이지만, 유독 중국시장에서는 큰 인기를 얻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국내외 게임사들이 엔씨소프트 차기작 '블소'의 중국 성과에 주목하고 있는 이유도 이 때문.

특히 '블소'는 개발단계부터 중국시장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데다가, 리니지 시리즈 사례와 달리 중국 진출 시작부터 텐센트와 손을 잡고 서비스될 첫 타이틀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리니지1,2의 경우 2007년 샨다게임즈를 통해 중국시장에 진출했다가 지난해 6월 텐센트로 퍼블리셔를 교체한 역사를 갖고 있다.
◆ 8월 중국 현지서 첫 테스트 진행
배 PD는 오는 8월로 예정돼 있는 중국 맞춤형 포커스그룹테스트(FGT)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그는 "중국에서 진행되는 첫 테스트인만큼 현지 실정에 맞는 FGT 형식의 테스트가 될 것"이라며 "인구 수가 많은 중국의 특성상 국내에 비해 훨씬 많은 수가 참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테스터 인원 자체는 많지만 공개되는 콘텐츠의 양은 국내 1차 비공개테스트(CBT) 전 단계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며 "이용자들이 플레이 해볼 수 있도록 빨리 공개하고 싶다" 전했다.

특히 배 PD는 "'블소'는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차세대 MMORPG"라고 강조하며 "환상적인 그래픽은 물론 새로운 조작법, 훌륭한 시나리오가 어우러져 무협의 비전을 현실화했다고 자부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상반기 국내 상용화 일정과 중국 테스트 일정이 불과 두 달여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것에 따른 완성도 저하 및 일정 지연 우려에 대한 입장도 전했다.
"국내 서비스 일정에 지장이 없도록 중국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 중국 버전을 준비하는 전담팀을 별도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 해외업체와 일하는 과정에서 언어상의 문제로 오해가 발생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한 달에 한 번 꼴로 직접 중국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스킨십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본다."
[중국 북경 =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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