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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 라테일 대변신 "속 마음은 남성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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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대표 김강)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캐주얼RPG '라테일'이 14일, 시즌2 폭풍 업데이트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이래 최대 규모의 리뉴얼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그동안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여성들의' RPG로 여성유저 비율이 매우 높은 온라인게임으로 잘 알려졌던 '라테일'인데, 이번 리뉴얼로 남성유저들까지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번 폭풍 업데이트로 추가되는 신규 캐릭터 '소울브레이커'부터 대규모 리뉴얼 업데이트까지 액토즈소프트 아비오스튜디오의 한혜진 기획팀장(32), 정수진 사업PM(30)을 만나 속 이야기를 들어봤다.


<라테일 한혜진 기획팀장(우), 정수진 사업PM(좌)>

Q. 반갑습니다. 기획과 사업을 총괄하시는 분들이 여성분이다 보니 역시 라테일이 여성유저에게 잘 통하나 봅니다.
한혜진 팀장(이하 한):
많이들 아시다시피 '라테일'은 귀엽고 이쁜 캐릭터 아바타가 특징인데다 커뮤니티가 발달돼 여타 게임보다는 여성유저 비율이 2, 3배는 높죠.

정수진 PM(이하 정): 해외에서도 여성유저들한테 호응이 좋은 편이에요. 액션자체도 귀염귀염한 스타일이죠.(웃음)

Q. 이번 업데이트는 시즌2 폭풍이라는 이름으로 대변화를 예고했는데요, 주 목표가 무엇인가요?
한: '라테일'은 이미 5년이나 서비스되고 있는 장수게임입니다. 하지만 오래된 서비스 기간 만큼이나 그동안 새로운 트렌드에 따라가지 못했던 점들과 미처 수정되지 못한 부분들을 바로 잡고자 했습니다.

정: 무엇보다 유저들의 요구에 따라가지 못하면 안되니까요. 전체적으로 신규유저는 물론 기존유저, 고레벨 유저들까지 포용할 수 있는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와 밸런싱을 작업했습니다.

Q. 그렇다면 유저 타겟층은 그대로 여성유저를 위한 콘텐츠가 주류인가요?
한: 물론 '라테일'을 사랑해주시는 여성유저분들을 위한 콘텐츠는 '라테일'만의 특징이니 계속 이어집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조금 방학기간을 노린 부분도 있고, 약간은 저연령으로 타겟층을 이동했습니다.(웃음)
실제로 유저 분포가 중학생 정도에 많은데요, 이번에는 초등학생 4학년 이상 정도?

정: 기존에 여성향이 강조된 부분도 이번 폭풍 업데이트로 변화됐다고 보시면 될꺼에요. 이번에 신규캐릭터 소울브레이커는 살짝 어두운 분위기에 남성적 느낌이 많이 들어갔죠.

Q. 그렇죠. 역시 유저들이 가장 기다리는 부분 중 하나가 신규 캐릭터 소울브레이커입니다. 남성적이라는게 정확히 어떤 부분들인가요?
한: 조작 난이도가 좀 높은 편이고 액션스피드가 상당히 빨라요. 거기에 3차 직업까지 전직을 거치면 밀리, 방어, 원거리로 전투 스타일을 자유자재로 변경해 가며 플레이가 가능해 만능형에 가까워요.
그리고 기존의 물, 불, 바람, 땅 속성이 아닌 새로운 암흑속성 공격을 사용합니다.

정: 아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일러스트를 보고 오해하시던데 오브가 무기가 아닙니다. 몬스터의 영혼을 이용해 공격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소울스톤이라는 무기를 사용해요.

Q. 단순히 소울브레이커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액션스피드를 대폭 개선했다고 들었습니다.
한: 모든 공격 액션들이 빨라진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1.5배에서 2배까지 빨라져서 답답함을 해소했어요. 특히 답답하다고 유저들의 불만이 많던 공격과 스킬들이 확연히 빨라졌으니 확인해 보시길 바래요.

Q. 저레벨의 성장속도도 빨라졌는데, 기존 유저들이 조금 아쉬워하지 않을까요?
한: 실제로는 그동안 불편했던 이동동선을 개선하고, 조금 전에 말씀드린 공격속도 개선으로 인해 진행속도 자체가 효율적으로 변해서 그런 결과가 나온겁니다.

정: 액션 스피드가 빨라지니 전튜 효율이 상승한 거죠. 결국 기존 고레벨 유저들도 훨씬 전투가 쉬워지고 성장속도가 오를거에요. 저레벨 유저들은 상대적으로 더 빠른거죠.

Q. 단순히 스피드뿐만 아니라 스킬의 밸런스도 모든 직업이 조정됐군요.
한: 스킬 트리 완전 다 변경됐어요. 기존 유저분들에게 처음 혼동을 줄 수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모든 스킬이 상향되고 유용하게 변경된 것이니 금방 익숙해질 거라고 생각해요.

Q. 상향하니까 생각났는데 폭풍 업데이트 소개 동영상에 엔지스타가 한방에 맞고 나가떨어져요.
한: 아...동영상 부분은 엔지스타가 너무 귀여워서 발탁했어요.(웃음) 엔지스타도 이번에 많이 상향됐으니까요, 잘 부탁드립니다.

Q. 대규모 업데이트인데... 유료화 아이템(캐시)부분의 변화는 없나요?
정:
'라테일'은 착한 게임이에요.(웃음) 절대 게임 밸런스에 큰 영향을 끼치거나 논란을 불러일으킬 유료아이템을 판매할 계획은 없습니다.

Q. 마지막으로 '라테일'의 업데이트를 기다려온 유저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한: 이번 '라테일' 시즌2 폭풍 업데이트, 많이 준비했습니다. 다방면에 걸쳐 기존 유저는 물론 신규 유저들까지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신규 유저분들이 오시면 많이들 반가워 해주시고 북적이는 '라테일'로 더욱 재밌게 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 신규유저는 물론 친구와 같이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신규 서버 '무웬'도 준비했으니까 많은 친구들과 함께 '라테일'을 즐겨주세요~

[정규필 기자 darkstalke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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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30 열랭젱이 2011-12-14 11:12:08

헐 이쁜 여성분이 만들어서 게임은 섬세할꺼야 아마 그럴꺼야

nlv24 트랑아울 2011-12-14 11:22:28

개발자가 여성분이었쿤 ㅋ 그래서 그른가 ㅋ

nlv38 악마의FM 2011-12-14 14:09:45

하악하악...저 설치할꺼임

nlv23 호뽑성 2011-12-14 18:11:32

이...이런 게임도 있었구나 서브로 키워야 되겠군

nlv2 탈봇 2011-12-14 18:34:00

여성 개발자 게임은 보기만해도 필이 옴

nlv14 무리데스 2011-12-15 10:09:02

여성유저가 그렇게많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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